만둣국 / 만두국 차이
'만둣국'이 맞다. 한자어 '만두'와 순우리말 '국'이 결합해 [만두꾹]으로 소리 나므로 사이시옷을 적는다.
만둣국 / 만두국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만두'는 한자어이고 '국'은 순우리말이다. 두 말이 합쳐지면서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므로 한글 맞춤법 제30항의 사이시옷 조건에 정확히 들어맞는다. 국 이름은 같은 이치로 '순댓국', '북엇국', '김칫국'처럼 사이시옷을 받쳐 적는 것이 많다. 반대로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는 '미역국', '떡국', '콩나물국'은 사이시옷을 넣을 자리가 없어 그대로 적는다.
만둣국 / 만두국 맞는 예문·틀린 예문
점심으로 만둣국을 먹었다.
점심으로 만두국을 먹었다.
[만두꾹]으로 된소리가 나므로 사이시옷을 적는다.
순댓국 한 그릇 주세요.
순대국 한 그릇 주세요.
'순대+국'도 같은 조건이라 사이시옷을 받쳐 적는다.
생일에는 미역국을 끓인다.
생일에는 미역꾹을 끓인다.
'미역'이 자음으로 끝나 사이시옷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외우는 요령
국 이름은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면 대개 사이시옷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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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등굣길 / 등교길
'등굣길'이 맞다. 한자어 '등교'와 순우리말 '길'이 결합하며 뒷말이 된소리가 나므로 사이시옷을 붙인다.
장맛비 / 장마비
'장맛비'가 맞다. 순우리말 '장마'와 '비'가 결합하며 뒷말이 된소리로 나므로 사이시옷을 적는다.
육개장 / 육계장
'육개장'이 맞다. 닭 계(鷄)와는 관계없는 이름이다.
개수 / 갯수
'개수'가 맞다.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횟수 / 회수
'몇 번'을 뜻할 때는 '횟수'가 맞다. 한자어인데도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붙이는 여섯 단어 중 하나다.
대가 / 댓가
'대가'가 맞다. '대가'는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