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띄어쓰기 검사기
입력한 문장에서 띄어쓰기 오류만 찾아 교정안을 보여 주는 도구입니다. 조사가 앞말에서 떨어졌거나(여기 까지 → 여기까지), 의존명사가 앞말에 붙었거나(할수있다 → 할 수 있다), 수관형사와 단위명사가 붙은 자리(세개 → 세 개)를 한글 맞춤법 조항에 따라 짚어 줍니다. 설치·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쓰고, 입력한 문장은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띄어쓰기 규칙 31종과 문맥 확인 항목 7종을 기준으로 하는 참고용 검사이며, 한국어의 모든 띄어쓰기를 판정하지는 못합니다. 검사는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루어지고 입력한 문장은 서버로 전송·저장되지 않습니다. 오탈자와 되/돼·왠/웬 같은 맞춤법 전반은 맞춤법 검사기에서 확인하세요.
사용법
- 1검사할 문장을 위 입력창에 붙여넣거나 직접 입력합니다. 처음이라면 예시 문장 버튼으로 동작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 2입력과 동시에 띄어쓰기를 고쳐야 하는 자리가 빨간 밑줄로 표시되고, 아래에 교정안과 근거 조항이 함께 나타납니다.
- 3전체 교정 적용을 누르면 찾은 자리가 한 번에 고쳐지고, 교정본 복사로 결과를 그대로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뜻에 따라 갈리는 자리는 교정하지 않고 참고 항목으로 따로 보여 줍니다.
띄어쓰기는 무엇을 근거로 정해지나요?
한국어 띄어쓰기의 기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시한 한글 맞춤법입니다. 총칙 제2항이 원칙을 세우고, 제5장 띄어쓰기(제41항~제50항)가 조사·의존명사·단위명사·보조용언 같은 세부 자리를 규정합니다. 이 검사기가 적용하는 조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항 | 내용 | 예 |
|---|---|---|
| 제2항 |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 나는 / 학교에 / 간다 |
| 제41항 |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 꽃이 · 꽃마저 · 꽃에서부터 · 꽃처럼 · 어디까지나 |
| 제42항 |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 아는 것이 힘이다 · 나도 할 수 있다 · 먹을 만큼 먹어라 |
| 제43항 |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다만 순서를 나타내거나 숫자와 어울려 쓰면 붙여 쓸 수 있다. | 한 개 · 소 한 마리 · 열 살 / 삼학년 · 80원 · 10개 · 7미터 |
| 제44항 |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 12억 3456만 7898 |
| 제45항 |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들은 띄어 쓴다. | 국장 겸 과장 · 열 내지 스물 · 청군 대 백군 · 이사장 및 이사들 |
| 제46항 |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 좀 더 큰 것 / 좀더 큰것 · 이 말 저 말 / 이말 저말 |
| 제47항 |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 불이 꺼져 간다 / 꺼져간다 · 내 힘으로 막아 낸다 / 막아낸다 |
제46항과 제47항은 허용 규정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붙여 쓴 표기가 무조건 틀린 것이 아니라 원칙과 허용이 함께 인정되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검사기는 허용 표기를 오류로 세지 않습니다.
이 검사기는 어떤 자리를 보나요?
붙여 써야 하는데 벌어진 자리 — 조사는 홀로 쓰이지 못하므로 늘 앞말에 붙습니다. 처음 부터, 여기 까지, 너 처럼, 선생님 께서처럼 벌어져 있으면 붙여 씁니다. 또 그것 말고는을 뜻하는 밖에도 조사여서 너밖에 없다처럼 붙여 쓰고, 접두사 제(第)-도 제1회처럼 뒷말에 붙습니다.
띄어 써야 하는데 붙은 자리 —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씁니다. 수, 것, 때문, 뿐, 만큼, 대로, 듯, 채, 지, 중, 시, 적, 거가 대표적입니다. 수관형사와 단위명사도 한 개, 세 명, 열 살처럼 띄어 쓰고, 수는 1억 2345만 6789처럼 만 단위로 끊습니다. 연결어미 -지 뒤의 않다·못하다·말다도 하지 않다, 가지 못하다처럼 반드시 띄어 씁니다.
고치지 않고 알려만 주는 자리 — 안 되다와 안되다처럼 뜻에 따라 갈리는 표기, 한 번과 한번처럼 횟수인지 시도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표기, 해 주세요와 해주세요처럼 원칙과 허용이 모두 인정되는 보조용언 표기가 그렇습니다. 이런 자리는 문장의 뜻을 모른 채 고치면 오히려 틀린 문장이 되므로 참고 항목으로만 보여 줍니다.
헷갈리는 띄어쓰기 사례
같은 글자인데 자리에 따라 띄어쓰기가 달라지는 경우를 모았습니다. 대부분은 조사인가 의존명사인가, 또는 한 단어로 굳었는가로 갈립니다.
| 글자 | 띄어 쓰는 경우 | 붙여 쓰는 경우 | 근거 |
|---|---|---|---|
| 수 | 나도 할 수 있다 (의존명사) | 클수록 좋다 (어미 -ㄹ수록), 실수·별수 (한 낱말) | 제42항 |
| 것 | 아는 것이 힘이다, 먹을 것 | 이것 · 그것 · 날것 · 아무것 (한 단어) | 제42항 |
| 만 | 3년 만에 만났다 (시간의 경과) | 너만 · 하나만 (한정을 뜻하는 조사) | 제42항 · 제41항 |
| 뿐 | 그저 웃을 뿐이다 (관형사형 뒤 의존명사) | 너뿐이야 · 하나뿐인 (체언 뒤 조사) | 제42항 · 제41항 |
| 만큼 | 노력한 만큼 얻는다 (관형사형 뒤 의존명사) | 너만큼 · 그만큼 (체언 뒤 조사, 부사) | 제42항 · 제41항 |
| 대로 | 시키는 대로 했다 (관형사형 뒤 의존명사) | 법대로 · 너대로 (체언 뒤 조사) | 제42항 · 제41항 |
| 지 | 만난 지 3년이 됐다 (시간의 경과) | 갈지 말지 모르겠다 (어미 -ㄹ지) | 제42항 |
| 중 | 회의 중 · 공사 중 (의존명사) | 한밤중 · 부재중 · 그중 (한 단어) | 제42항 |
| 주 · 달 | 이번 주 · 다음 달 | 지난주 · 지난달 (한 단어로 굳음) | 제42항 |
| 번 | 딱 한 번 만났다 (횟수 1회) | 한번 해 보자 (시도·기회를 뜻하는 부사) | 제43항 |
| 개 · 명 · 살 | 한 개 · 세 명 · 열 살 (수관형사 + 단위명사) | 10개 · 3명 · 80원 (숫자와 어울려 쓸 때 허용) | 제43항 |
| 않다 · 못하다 | 하지 않다 · 가지 못하다 (반드시 띄어 씀) | 붙여 쓰기가 허용되지 않는 자리 | 제47항 |
| -아/-어 + 보조용언 | 꺼져 간다 · 해 주세요 (원칙) | 꺼져간다 · 해주세요 (허용, 둘 다 맞음) | 제47항 |
| 안 되다 | 그러면 안 된다 (되다의 부정) | 장사가 안된다 (잘 이루어지지 않다, 한 단어) | 제2항 |
| 밖에 | 창문 밖에 눈이 온다 (바깥을 뜻하는 명사) | 너밖에 없다 (그것 말고는을 뜻하는 조사) | 제41항 |
| 및 · 겸 · 대 | 서류 및 사진 · 국장 겸 과장 · 청군 대 백군 | 붙여 쓰지 않음 | 제45항 |
맞춤법 검사기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이 페이지는 띄어쓰기만 다룹니다. 낱말을 어떻게 적을지(표기)가 아니라 낱말 사이를 얼마나 벌릴지(간격)를 판정합니다. 반대로 되/돼, 안/않, 왠/웬, 며칠, 어떡해 같은 표기 오류와 오탈자 전반은 맞춤법 검사기가 담당합니다. 글 전체를 한 번에 점검하려면 맞춤법 검사기로 표기를 먼저 고친 뒤 이 도구로 띄어쓰기를 다듬는 순서를 권합니다. 한국어 표기 규범을 주제별로 정리한 맞춤법 허브에서 다른 규범 문서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띄어쓰기 검사기와 맞춤법 검사기는 무엇이 다른가요?+
이 페이지의 띄어쓰기 검사기는 낱말 사이의 간격만 봅니다. 조사가 앞말에서 떨어졌는지, 의존명사가 앞말에 붙었는지, 수관형사와 단위명사가 붙었는지처럼 띄어쓰기 규칙 위반만 찾아 교정안을 제시합니다. 되/돼, 안/않, 왠/웬, 며칠 같은 표기(오탈자) 오류는 다루지 않으며, 그런 맞춤법 전반은 맞춤법 검사기에서 확인하세요.
띄어쓰기는 무엇을 기준으로 정해지나요?+
한글 맞춤법 제2항이 기본 원칙입니다.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며, 여기에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쓴다는 제41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는 제42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는 제43항, 수는 만 단위로 띄어 쓴다는 제44항, 열거하는 말은 띄어 쓴다는 제45항, 단음절 단어가 이어지면 붙여 쓸 수 있다는 제46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씀도 허용한다는 제47항이 더해집니다.
할수있다는 왜 할 수 있다로 띄어 써야 하나요?+
여기서 수는 어떤 방법이나 가능성을 뜻하는 의존명사입니다. 의존명사는 혼자 쓰이지 못할 뿐 하나의 단어이므로 제42항에 따라 앞말과 띄어 씁니다. 그래서 할 수 있다, 볼 수 없다처럼 씁니다. 다만 실수, 별수처럼 수가 다른 낱말과 합쳐져 한 단어가 된 경우와, 클수록처럼 어미 -ㄹ수록에 들어간 수는 띄어 쓰지 않습니다. 이 검사기는 그 둘을 예외로 두어 잘못 교정하지 않습니다.
해 주세요와 해주세요 중 어느 쪽이 맞나요?+
둘 다 맞습니다. 제47항은 보조 용언을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앞말이 -아/-어로 연결될 때는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합니다. 따라서 해 주세요가 원칙 표기, 해주세요가 허용 표기입니다. 다만 하지 않다, 가지 못하다처럼 -지로 연결되는 자리는 허용 대상이 아니어서 반드시 띄어 써야 합니다. 이 검사기는 허용되는 표기를 오류로 세지 않고 참고 항목으로만 안내합니다.
안 되다와 안되다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되다를 부정하는 뜻이면 부사 안을 띄어 안 되다로 씁니다. 예를 들어 그렇게 하면 안 된다가 그렇습니다. 반면 일이나 시험 등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면 안되다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장사가 안된다, 자식이 안돼서 걱정이다가 그 예입니다. 뜻이 갈리는 자리라 이 검사기는 자동으로 고치지 않고 문맥을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
3년 만에의 만과 너만의 만은 왜 다른가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를 나타내는 만은 의존명사여서 제42항에 따라 띄어 씁니다. 3년 만에, 얼마 만에가 이에 해당합니다. 반면 한정이나 강조를 뜻하는 만은 조사이므로 제41항에 따라 앞말에 붙여 씁니다. 너만, 하나만, 이것만이 그 예입니다. 같은 글자라도 품사가 다르면 띄어쓰기가 달라집니다.
모든 띄어쓰기 오류를 잡아 주나요?+
아닙니다. 이 검사기는 자주 틀리는 자리를 규칙으로 정리해 검사하는 참고용 도구입니다. 한국어 띄어쓰기는 같은 글자가 조사인지 의존명사인지, 한 단어로 굳었는지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문장 전체의 뜻을 알아야 판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도구는 확실한 자리만 교정으로 제시하고, 애매한 자리는 참고 항목으로 분리해 잘못된 교정을 만들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공문서처럼 정확성이 중요한 글은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등 공식 창구에서 최종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입력한 문장이 저장되나요?+
아니요. 모든 검사는 여러분의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루어지며 입력한 문장은 서버로 전송되거나 저장되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입력한 내용도 함께 사라집니다. 회원가입이나 설치도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