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메다 / 목메이다 차이
'목메다'가 맞고 '목메이다'는 틀렸다. 어간이 '목메-'이므로 '-이-'가 들어가지 않는다.
목메다 / 목메이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목메다'는 감정이 북받쳐 목이 막힌다는 뜻의 동사로 표준국어대사전에 한 낱말로 실려 있다. 어간이 '목메-'라서 활용은 '목메어, 목메니, 목메었다(목멨다)'가 된다. '목메이다'는 필요 없는 '-이-'를 끼워 넣은 형태여서 비표준이며, 이에 따라 '목메인 목소리'도 '목멘 목소리'로 적어야 한다. 참고로 '목매다'는 끈으로 목을 매는 전혀 다른 낱말이므로 구별해야 한다.
목메다 / 목메이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그는 목멘 소리로 말했다.
그는 목메인 소리로 말했다.
관형형은 어간 '목메-'에 '-ㄴ'이 붙은 '목멘'이다.
사연을 듣고 목메어 울었다.
사연을 듣고 목메여 울었다.
'목메-'에 어미 '-어'가 붙어 '목메어'가 된다.
감격에 목이 메었다.
감격에 목이 메이었다.
'메다'의 활용형은 '메었다'이며 '-이-'가 없다.
외우는 요령
'설레다·헤매다'와 같은 무리다. '이'를 넣지 않는다.
글 전체를 한 번에 검사하려면
문장 하나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검사기에 붙여넣어 보세요. 띄어쓰기만 따로 보고 싶다면 띄어쓰기 검사기를 쓰면 됩니다.
함께 헷갈리는 표현
설레다 / 설레이다
'설레다'가 표준어이고 '설레이다'는 틀렸다. 명사형도 '설렘'이지 '설레임'이 아니다.
헤매다 / 헤매이다
'헤매다'가 표준어이고 '헤매이다'는 틀렸다. 어간 '헤매-'에 '-이-'를 넣을 근거가 없다.
되 / 돼
'돼'는 '되어'의 준말이고, '되'는 어간 그 자체다. 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 안 되면 '되'를 쓴다.
되요 / 돼요
'돼요'가 맞고 '되요'는 틀렸다. '되어요'가 줄어든 말이 '돼요'이며, 어간 '되-'에 '요'만 바로 붙일 수는 없다.
됬다 / 됐다
'됐다'가 맞고 '됬다'는 존재하지 않는 표기다. '되었다'가 줄어든 형태가 '됐다'이기 때문이다.
되서 / 돼서
'돼서'가 맞다. '되어서'가 줄어든 말이므로 어미 '-어'가 살아 있는 '돼서'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