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뿐더러 / 쌀 뿐더러 차이
'-ㄹ뿐더러'는 하나의 연결어미여서 '성실할뿐더러'처럼 어간에 붙여 쓴다. '성실할 뿐더러'로 띄어 쓰지 않는다.
쌀뿐더러 / 쌀 뿐더러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을뿐더러/-ㄹ뿐더러'는 '어떤 일에 더해 다른 일도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어미라서 어간에 붙여 쓴다. '값이 쌀뿐더러 품질도 좋다'가 그 예다. 의존명사 '뿐'과 형태가 겹쳐 띄어 쓰기 쉽지만, '뿐더러'라는 의존명사는 없으므로 갈라 쓰면 틀린다. 반면 '~할 뿐만 아니라'는 의존명사 '뿐'을 쓴 구성이라 띄어 쓴다.
쌀뿐더러 / 쌀 뿐더러 맞는 예문·틀린 예문
그는 성실할뿐더러 재능도 있다.
그는 성실할 뿐더러 재능도 있다.
'-ㄹ뿐더러'는 어미이므로 어간에 붙여 쓴다.
값도 쌀뿐더러 맛도 좋다.
값도 쌀 뿐더러 맛도 좋다.
'뿐더러'는 홀로 쓰이는 말이 아니라 어미의 일부다.
그는 노래를 잘할 뿐만 아니라 춤도 잘 춘다.
그는 노래를 잘할뿐만 아니라 춤도 잘 춘다.
이때의 '뿐'은 의존명사라서 앞말과 띄어 쓴다.
외우는 요령
'뿐더러'는 어미라 붙이고, '뿐만 아니라'의 '뿐'은 의존명사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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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할 뿐 / 너뿐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는 의존명사라 '웃을 뿐'처럼 띄어 쓰고, 체언 뒤에서는 조사라 '너뿐'처럼 붙여 쓴다.
너뿐만 아니라 / 잘할 뿐만 아니라
체언 뒤에서는 조사라 '학생뿐만 아니라'로 붙여 쓰고, 용언 뒤에서는 의존명사라 '잘할 뿐만 아니라'로 띄어 쓴다. '아니라'는 어느 쪽이든 띄어 쓴다.
밥은커녕 / 밥은 커녕
'커녕'은 조사여서 '밥은커녕'처럼 앞말에 붙여 쓴다. '은커녕·는커녕'을 통째로 붙이는 것이 맞다.
안 되다 / 안되다
'금지·부정'의 뜻이면 '안 되다'로 띄어 쓰고, '일이 잘 풀리지 않다·안쓰럽다'는 뜻이면 '안되다'로 붙여 쓴다. '들어가면 안 된다'는 띄우고 '장사가 안된다'는 붙인다.
못 하다 / 못하다
'실력이 남만큼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면 '못하다'로 붙여 쓰고, '사정이 있어 하지 않았다'는 뜻이면 '못 하다'로 띄어 쓴다. '노래를 못한다'와 '바빠서 숙제를 못 했다'가 다르다.
할 수 있다 / 할수있다
'할 수 있다'가 맞다. '수'는 '방법·가능성'을 뜻하는 의존명사여서 앞말과 반드시 띄어 쓰고, '있다'도 별개의 단어라 함께 띄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