좇다 / 쫓다 차이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
좇다 / 쫓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좇다'는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로 풀이된다. '쫓다'는 '잡거나 만나려고 뒤를 급히 따르다', '어떤 자리에서 떠나도록 몰다', '졸음이나 잡념을 물리치다'이다. 즉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이면 '좇다', 몸을 움직여 따라가거나 내모는 상황이면 '쫓다'이다.
좇다 / 쫓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그는 평생 꿈을 좇았다.
그는 평생 꿈을 쫓았다.
추상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므로 '좇다'이다.
경찰이 도둑을 쫓았다.
경찰이 도둑을 좇았다.
실제로 뒤를 따라가 잡으려는 것이므로 '쫓다'이다.
손을 저어 파리를 쫓았다.
손을 저어 파리를 좇았다.
몰아내는 것은 '쫓다'이다.
외우는 요령
눈에 안 보이는 것을 따르면 '좇다', 발로 따라가거나 내몰면 '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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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헤치다 / 해치다
'헤치다'는 속의 것을 파거나 앞의 것을 밀어 나아가는 것이고, '해치다'는 다치게 하거나 손상을 입히는 것이다.
빚다 / 빗다
'빚다'는 반죽으로 무엇을 만들거나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빗다'는 머리카락을 빗으로 고르는 것이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다르다 / 틀리다
'다르다'는 서로 같지 않다는 뜻이고, '틀리다'는 답이나 사실이 맞지 않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