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 한창 차이
'한참'은 시간이 꽤 지나는 동안이고, '한창'은 가장 활기 있고 왕성한 때다.
한참 / 한창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한참'은 원래 두 역참 사이의 거리를 뜻하던 말에서 시간의 길이를 나타내게 되었고, '한참 기다리다·한참 뒤'처럼 쓰인다. '한창'은 절정을 뜻해 '공사가 한창이다·한창때'처럼 명사로도 쓰인다. '오래'로 바꿔 말이 되면 '한참', '절정'으로 바꿔 말이 되면 '한창'이다.
한참 / 한창 맞는 예문·틀린 예문
버스를 한참 기다렸다.
버스를 한창 기다렸다.
오래 걸린 시간이므로 '한참'이다.
지금 벚꽃이 한창이다.
지금 벚꽃이 한참이다.
절정에 이른 상태는 '한창'이다.
한창 일할 나이다.
한참 일할 나이다.
가장 왕성한 때를 뜻한다.
외우는 요령
시간이 길면 '한참', 절정이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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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이따가 / 있다가
'이따가'는 '조금 뒤에'라는 뜻의 부사이고, '있다가'는 동사 '있다'에 '-다가'가 붙은 말이다.
두껍다 / 두텁다
'두껍다'는 물체의 두께가 큰 것이고, '두텁다'는 정·믿음 같은 관계가 깊은 것이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