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음이의

곤욕 / 곤혹 차이

한 줄 정답

'곤욕'은 심한 모욕이나 참기 힘든 일 자체를 뜻하고, '곤혹'은 곤란한 일을 당해 어찌할 바를 모르는 마음 상태를 뜻한다.

곤욕 / 곤혹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곤욕'은 겪은 사건을 가리키는 말이라 '곤욕을 치르다·곤욕을 겪다'처럼 쓰인다. '곤혹'은 미혹할 惑이 들어가 당황스러운 심리를 나타내므로 '곤혹을 느끼다·곤혹스럽다'처럼 쓰인다. 겪은 일이면 앞의 것, 그때의 난처한 기분이면 뒤의 것이다.

곤욕 / 곤혹 맞는 예문·틀린 예문

그는 온갖 곤욕을 치렀다.

그는 온갖 곤혹을 치렀다.

겪은 일 자체를 가리키므로 '곤욕'이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곤혹을 느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곤욕을 느꼈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마음은 '곤혹'이다.

선수는 야유로 곤욕을 겪었다.

선수는 야유로 곤혹을 겪었다.

'곤욕을 겪다·치르다'가 굳어진 표현이다.

외우는 요령

치르는 것은 '곤욕', 느끼는 것은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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