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 / 인터넷 상 차이
'-상(上)'은 접미사여서 '인터넷상, 서류상, 사실상'처럼 앞말에 붙여 쓴다.
인터넷상 / 인터넷 상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상'은 명사 뒤에 붙어 '그것과 관계된 위치나 조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라 붙여 쓴다. '인터넷상의 소문, 서류상 문제, 사실상 불가능, 절차상 하자'가 모두 그렇다. 접미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쓸 근거가 없고, 띄우면 '위'라는 엉뚱한 뜻으로 읽힐 수 있다. 짝이 되는 '-하(下)'도 '원칙하, 지도하'처럼 붙여 쓴다.
인터넷상 / 인터넷 상 맞는 예문·틀린 예문
인터넷상에 소문이 퍼졌다.
인터넷 상에 소문이 퍼졌다.
'-상'은 접미사라 앞말에 붙여 쓴다.
서류상 문제는 없었다.
서류 상 문제는 없었다.
'그것과 관계된 조건'을 뜻하는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
원칙하에 처리하겠습니다.
원칙 하에 처리하겠습니다.
'-하'도 접미사라서 붙여 쓴다.
외우는 요령
'-상·-하'는 앞말에 붙는 접미사다 — 띄우지 않는다.
글 전체를 한 번에 검사하려면
문장 하나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검사기에 붙여넣어 보세요. 띄어쓰기만 따로 보고 싶다면 띄어쓰기 검사기를 쓰면 됩니다.
함께 헷갈리는 표현
기간 내 / 기간내
'일정한 범위의 안'을 뜻하는 '내'는 의존명사여서 '기간 내, 건물 내'처럼 앞말과 띄어 쓴다.
이틀간 / 부모 자식 간
기간을 뜻하는 '-간'은 접미사라 '이틀간, 한 달간'처럼 붙여 쓰고, '사이·관계'를 뜻하는 '간'은 의존명사라 '서울과 부산 간'처럼 띄어 쓴다.
부서별 / 부서 별
'-별(別)'은 접미사여서 '부서별, 학년별, 항목별'처럼 앞말에 붙여 쓴다.
안 되다 / 안되다
'금지·부정'의 뜻이면 '안 되다'로 띄어 쓰고, '일이 잘 풀리지 않다·안쓰럽다'는 뜻이면 '안되다'로 붙여 쓴다. '들어가면 안 된다'는 띄우고 '장사가 안된다'는 붙인다.
못 하다 / 못하다
'실력이 남만큼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면 '못하다'로 붙여 쓰고, '사정이 있어 하지 않았다'는 뜻이면 '못 하다'로 띄어 쓴다. '노래를 못한다'와 '바빠서 숙제를 못 했다'가 다르다.
할 수 있다 / 할수있다
'할 수 있다'가 맞다. '수'는 '방법·가능성'을 뜻하는 의존명사여서 앞말과 반드시 띄어 쓰고, '있다'도 별개의 단어라 함께 띄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