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 우리 나라 차이
'우리나라'는 한 단어라서 붙여 쓴다. 다만 '우리 집, 우리 학교, 우리 회사'는 띄어 쓴다.
우리나라 / 우리 나라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우리나라'는 '우리 한국인이 사는 나라'를 가리키는 뜻으로 굳어져 사전에 한 단어로 올라 있다. 그래서 붙여 쓴다. 같은 방식으로 국어를 뜻하는 '우리말', 한글을 뜻하는 '우리글'도 한 단어라 붙여 쓴다. 그러나 '우리 집, 우리 반, 우리 아버지'처럼 대명사 '우리'가 뒤 명사를 꾸미기만 하는 경우에는 띄어 쓴다. 사전에 오른 세 낱말만 붙는다고 외우면 충분하다.
우리나라 / 우리 나라 맞는 예문·틀린 예문
우리나라 인구는 줄고 있다.
우리 나라 인구는 줄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전에 오른 한 단어라 붙여 쓴다.
우리말에는 높임법이 발달했다.
우리 말에는 높임법이 발달했다.
국어를 뜻하는 '우리말'도 한 단어라 붙여 쓴다.
우리 집은 학교에서 가깝다.
우리집은 학교에서 가깝다.
'우리'가 명사를 꾸미기만 하므로 띄어 쓴다.
외우는 요령
'우리나라·우리말·우리글'만 붙이고 나머지 '우리 ○○'는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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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큰소리 / 큰 소리
'장담하거나 야단치는 말'을 뜻하면 '큰소리'로 붙여 쓰고, 음량이 큰 실제 소리를 뜻하면 '큰 소리'로 띄어 쓴다.
그동안 / 그 동안
'그동안'은 사전에 오른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그 동안'처럼 띄어 쓰지 않는다.
한마디 / 한 마디
'짧은 말·간단한 말'을 뜻하면 '한마디'로 붙여 쓰고, 마디의 개수를 셀 때는 '한 마디'로 띄어 쓴다.
안 되다 / 안되다
'금지·부정'의 뜻이면 '안 되다'로 띄어 쓰고, '일이 잘 풀리지 않다·안쓰럽다'는 뜻이면 '안되다'로 붙여 쓴다. '들어가면 안 된다'는 띄우고 '장사가 안된다'는 붙인다.
못 하다 / 못하다
'실력이 남만큼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면 '못하다'로 붙여 쓰고, '사정이 있어 하지 않았다'는 뜻이면 '못 하다'로 띄어 쓴다. '노래를 못한다'와 '바빠서 숙제를 못 했다'가 다르다.
할 수 있다 / 할수있다
'할 수 있다'가 맞다. '수'는 '방법·가능성'을 뜻하는 의존명사여서 앞말과 반드시 띄어 쓰고, '있다'도 별개의 단어라 함께 띄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