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까페 차이
'카페'가 바른 표기다. 외래어 표기법은 된소리 표기를 원칙적으로 쓰지 않으므로 '까페·까폐'는 모두 틀리다.
카페 / 까페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외래어 표기법 제1장 제4항은 파열음 표기에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프랑스어 café의 첫소리 [k]는 실제로 된소리에 가깝게 들리지만, 표기에서는 예사소리 'ㅋ'으로 통일한다. 이 원칙 때문에 파리(Paris)도 '빠리'로 적지 않고, 버스(bus)도 '뻐스'로 적지 않는다. 간판에 '까페'라고 쓰인 경우가 많지만 규범 표기는 '카페' 하나뿐이다.
카페 / 까페 맞는 예문·틀린 예문
집 앞 카페에서 만나자.
집 앞 까페에서 만나자.
외래어 표기에 된소리 'ㄲ'을 쓰지 않는다.
카페 라테 한 잔 주세요.
까페 라떼 한 잔 주세요.
'카페'와 '라테' 모두 된소리 없이 적는다.
동네에 카페가 세 곳 생겼다.
동네에 까페가 세 곳 생겼다.
간판 표기와 상관없이 규범 표기는 '카페'다.
외우는 요령
외래어에 'ㄲ·ㄸ·ㅃ·ㅆ·ㅉ'이 보이면 일단 의심하라.
글 전체를 한 번에 검사하려면
문장 하나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검사기에 붙여넣어 보세요. 띄어쓰기만 따로 보고 싶다면 띄어쓰기 검사기를 쓰면 됩니다.
함께 헷갈리는 표현
바게트 / 바게뜨
'바게트'가 바른 표기다. 외래어 표기에 된소리를 쓰지 않으므로 '바게뜨·바게또'는 틀리다.
라테 / 라떼
'라테'가 바른 표기다. 외래어 표기에 된소리를 쓰지 않으므로 이탈리아어 latte는 '라떼'가 아니라 '라테'로 적는다.
돈가스 / 돈까스
'돈가스'가 바른 표기다. 외래어 표기에 된소리를 쓰지 않는 원칙에 따라 '까'가 아닌 '가'로 적는다.
초콜릿 / 초콜렛
'초콜릿'이 바른 표기다. 'chocolate'의 끝 음절 [-lət]을 '릿'으로 적어 '초콜릿'이 되며, '초콜렛·쵸콜릿·초코렛'은 모두 틀린 표기다.
로봇 / 로보트
'로봇'이 바른 표기다. robot의 어말 [t]는 짧은 모음 뒤에서 받침 'ㅅ'으로 적으므로 '로보트'가 아니라 '로봇'이다.
바비큐 / 바베큐
'바비큐'가 바른 표기다. barbecue의 둘째 음절 [bɪ]를 '비'로 적으므로 '바베큐'는 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