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 / 결제 차이
'결재'는 윗사람이 안건을 검토해 승인하는 것이고, '결제'는 돈을 주고받아 거래를 끝내는 것이다.
결재 / 결제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결재'의 裁는 '결정하다'라는 뜻이어서 결재판·전자결재처럼 승인 절차에 쓰인다. '결제'의 濟는 '건네주다'라는 뜻이라 대금 결제·카드 결제처럼 돈이 오가는 상황에 쓰인다. 회사 문서에 도장을 받는 일과 값을 치르는 일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결재 / 결제 맞는 예문·틀린 예문
팀장님께 서류를 결재받았다.
팀장님께 서류를 결제받았다.
승인을 받은 것이므로 '결재'이다.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카드로 결재했습니다.
돈을 치른 것이므로 '결제'이다.
이 건은 사장님 결재가 필요하다.
이 건은 사장님 결제가 필요하다.
승인 절차를 말한다.
외우는 요령
돈이 오가면 '결제', 도장을 받으면 '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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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개발 / 계발
'개발'은 새로 만들어 발전시키는 것이고, '계발'은 사람 안에 잠재된 재능·슬기를 일깨우는 것이다.
재고 / 제고
'제고'는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이고, '재고'는 다시 생각해 보는 것 또는 창고에 남아 있는 물건이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