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그다 / 담다 차이
'담그다'는 액체 속에 넣거나 김치·장을 만드는 것이고, '담다'는 그릇에 넣는 것이다.
담그다 / 담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담그다'는 '으' 불규칙 용언이라 '담가·담갔다'로 활용하며, '담궈·담궜다'는 잘못된 표기다. '담다'는 '담아·담았다'로 규칙적으로 활용한다. 김치를 만드는 일은 소금물에 담그는 과정에서 온 말이라 '김치를 담그다'가 맞다.
담그다 / 담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김치를 담갔다.
김치를 담궜다.
'담그다'의 과거형은 '담갔다'이다.
밥을 그릇에 담았다.
밥을 그릇에 담갔다.
그릇에 넣는 것은 '담다'이다.
발을 계곡물에 담갔다.
발을 계곡물에 담았다.
물속에 넣는 것은 '담그다'이다.
외우는 요령
물속·장독이면 '담그다(담가)', 그릇이면 '담다(담아)'.
글 전체를 한 번에 검사하려면
문장 하나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검사기에 붙여넣어 보세요. 띄어쓰기만 따로 보고 싶다면 띄어쓰기 검사기를 쓰면 됩니다.
함께 헷갈리는 표현
들르다 / 들리다
'들르다'는 지나는 길에 잠깐 머무는 것이고, '들리다'는 소리가 귀에 느껴지거나 물건이 들어 올려지는 것이다.
저리다 / 절이다
'저리다'는 몸이 아리고 감각이 무뎌지는 것이고, '절이다'는 소금·식초에 담가 절게 하는 것이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