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 / 베다 차이
'배다'는 스며들거나 아이를 가지는 것이고, '베다'는 날붙이로 자르거나 베개를 괴는 것이다.
배다 / 베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배다'는 냄새·땀·버릇이 몸이나 옷에 스미는 것을 뜻하고, 짐승이 새끼를 가진다는 뜻도 있다. '베다'는 벼·나무를 자르거나 손을 다치게 하는 뜻, 그리고 머리 아래에 무엇을 괴는 뜻으로 쓴다. 활용형이 '뱄다'와 '벴다'로 갈리므로 표기에 주의해야 한다.
배다 / 베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옷에 땀 냄새가 뱄다.
옷에 땀 냄새가 벴다.
스며드는 것은 '배다'이다.
칼에 손을 베었다.
칼에 손을 배었다.
날에 상처가 난 것은 '베다'이다.
베개를 베고 누웠다.
베개를 배고 누웠다.
머리를 괴는 것은 '베다'이다.
외우는 요령
스미면 '배다', 자르거나 괴면 '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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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매다 / 메다
'매다'는 끈을 묶는 것이고, '메다'는 어깨에 걸치거나 목이 막히는 것이다.
빚다 / 빗다
'빚다'는 반죽으로 무엇을 만들거나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빗다'는 머리카락을 빗으로 고르는 것이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