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음이의

벌리다 / 벌이다 차이

한 줄 정답

'벌리다'는 사이를 넓게 떼는 것이고, '벌이다'는 일·사업·잔치를 시작해 펼치는 것이다.

벌리다 / 벌이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벌리다'의 대상은 간격이다 — 입·팔·다리·틈처럼 두 지점 사이가 멀어진다. '벌이다'의 대상은 일이다 — 사업·잔치·논쟁처럼 계획해서 시작하거나, 좌판·물건을 늘어놓는다. '일을 벌리다'는 흔한 실수인데, 일에는 간격이 없으므로 '벌이다'가 맞다.

벌리다 / 벌이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입을 크게 벌리세요.

입을 크게 벌이세요.

사이를 떼는 것이므로 '벌리다'이다.

친구와 사업을 벌였다.

친구와 사업을 벌렸다.

일을 시작해 펼치는 것은 '벌이다'이다.

길가에 좌판을 벌였다.

길가에 좌판을 벌렸다.

물건을 늘어놓는 것도 '벌이다'이다.

외우는 요령

간격은 '벌리다', 일은 '벌이다'.

글 전체를 한 번에 검사하려면

문장 하나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검사기에 붙여넣어 보세요. 띄어쓰기만 따로 보고 싶다면 띄어쓰기 검사기를 쓰면 됩니다.

함께 헷갈리는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