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다 / 빗다 차이
'빚다'는 반죽으로 무엇을 만들거나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빗다'는 머리카락을 빗으로 고르는 것이다.
빚다 / 빗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빚다'는 송편·만두를 빚고 술을 빚는다고 할 때 쓰며, 뜻이 번져 '물의를 빚다·논란을 빚다'처럼 결과를 초래한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빗다'는 머리를 정리하는 동작에만 쓰인다. 받침 ㅈ과 ㅅ의 차이지만 발음이 같아 표기로만 구별된다.
빚다 / 빗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온 가족이 송편을 빚었다.
온 가족이 송편을 빗었다.
반죽으로 만드는 것은 '빚다'이다.
거울 앞에서 머리를 빗었다.
거울 앞에서 머리를 빚었다.
머리카락을 고르는 것은 '빗다'이다.
그 발언이 논란을 빚었다.
그 발언이 논란을 빗었다.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외우는 요령
손으로 만들면 '빚다', 머리를 정리하면 '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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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짓다 / 짖다
'짓다'는 무엇을 만들거나 이름을 붙이는 것이고, '짖다'는 개 같은 짐승이 소리를 내는 것이다.
젓다 / 젖다
'젓다'는 액체를 휘돌리거나 손·고개를 흔드는 것이고, '젖다'는 물기가 스며드는 것이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