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 / 틀리다 차이
'다르다'는 서로 같지 않다는 뜻이고, '틀리다'는 답이나 사실이 맞지 않다는 뜻이다.
다르다 / 틀리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다르다'는 형용사로 두 대상을 견줄 때 쓰고 반대말이 '같다'이다. '틀리다'는 동사로 정답이나 사실에 어긋났을 때 쓰고 반대말이 '맞다'이다. 그래서 '이거랑 저거랑 틀려요'는 차이를 말하려던 것이므로 '달라요'로 고쳐야 한다. 반대말을 넣어 보면 바로 구별된다.
다르다 / 틀리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쌍둥이인데 성격이 서로 다르다.
쌍둥이인데 성격이 서로 틀리다.
차이를 말하므로 '다르다'이다. 반대말이 '같다'면 '다르다'를 쓴다.
계산이 틀려서 다시 했다.
계산이 달라서 다시 했다.
정답에 어긋난 것이므로 '틀리다'이다.
나는 너와 생각이 다르다.
나는 너와 생각이 틀리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차이이므로 '다르다'이다.
외우는 요령
'같다'의 반대면 '다르다', '맞다'의 반대면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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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
로 / 으로
받침이 없는 말과 'ㄹ' 받침 뒤에는 '로'를 쓰고, 그 밖의 받침 뒤에는 '으로'를 쓴다.
지그시 / 지긋이
'지그시'는 슬며시 힘을 주거나 조용히 참는 모양이고, '지긋이'는 나이가 제법 많거나 참을성 있게 앉아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