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받침

무릅쓰다 / 무릎쓰다 차이

한 줄 정답

'무릅쓰다'가 맞다. 신체 부위 '무릎'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단어다.

무릅쓰다 / 무릎쓰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무릅쓰다'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딘다는 뜻의 동사로, 어간이 '무릅쓰-'다. 발음이 [무릅쓰다]로 같아 '무릎'을 떠올리기 쉽지만 어원이 다른 별개의 말이라 받침을 'ㅍ'으로 적을 근거가 없다. 활용해도 '무릅쓰고', '무릅써서', '무릅썼다'처럼 'ㅂ' 받침이 유지된다. 무릎을 꿇는 동작을 말할 때만 '무릎'을 쓰고, 위험이나 비난을 견딜 때는 언제나 '무릅쓰다'다.

무릅쓰다 / 무릎쓰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들었다.

위험을 무릎쓰고 뛰어들었다.

'견디다'라는 뜻의 동사는 'ㅂ' 받침이다.

비난을 무릅쓰고 소신을 밝혔다.

비난을 무릎쓰고 소신을 밝혔다.

활용해도 받침 'ㅂ'은 그대로다.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무릅을 꿇고 사과했다.

신체 부위를 말할 때만 'ㅍ' 받침 '무릎'이다.

외우는 요령

몸의 관절이면 '무릎', 참고 견디면 '무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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