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 스케쥴 차이
'스케줄'이 바른 표기다. 'ㅈ' 뒤에는 이중 모음을 쓰지 않으므로 '쥴'이 아니라 '줄'로 적는다.
스케줄 / 스케쥴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국어의 'ㅈ'은 구개음이라 뒤에 'ㅠ'가 와도 '주'와 발음이 구별되지 않는다. 그래서 외래어 표기에서 'ㅈ' 뒤에는 단모음만 쓰며, schedule의 [dʒuːl]은 '줄'로 적는다. 앞의 [ske]는 '스케'로 적어 세 음절 '스케줄'이 된다. 국립국어원 다듬은 말은 '일정·일정표'다.
스케줄 / 스케쥴 맞는 예문·틀린 예문
이번 주 스케줄이 빡빡하다.
이번 주 스케쥴이 빡빡하다.
'ㅈ' 뒤 이중 모음 'ㅠ'는 쓰지 않는다.
촬영 스케줄을 조정했어요.
촬영 스케쥴을 조정했어요.
표준 표기는 '스케줄' 하나다.
일정표를 다시 짰다.
스케쥴표를 다시 짰다.
다듬은 말 '일정표'를 쓰면 더 쉽다.
외우는 요령
주스·비전과 같은 원리. 'ㅈ' 뒤는 단모음.
글 전체를 한 번에 검사하려면
문장 하나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검사기에 붙여넣어 보세요. 띄어쓰기만 따로 보고 싶다면 띄어쓰기 검사기를 쓰면 됩니다.
함께 헷갈리는 표현
주스 / 쥬스
'주스'가 바른 표기다. 'ㅈ' 뒤에는 이중 모음을 쓰지 않으므로 '쥬'가 아니라 '주'로 적는다.
비전 / 비젼
'비전'이 바른 표기다. vision의 -sion [-ʒn]은 'ㅈ' 뒤에 이중 모음을 쓰지 않는 원칙에 따라 '전'으로 적는다.
레저 / 레져
'레저'가 바른 표기다. leisure의 [ʒə]는 'ㅈ' 뒤 이중 모음을 쓰지 않는 원칙에 따라 '져'가 아니라 '저'로 적는다.
초콜릿 / 초콜렛
'초콜릿'이 바른 표기다. 'chocolate'의 끝 음절 [-lət]을 '릿'으로 적어 '초콜릿'이 되며, '초콜렛·쵸콜릿·초코렛'은 모두 틀린 표기다.
카페 / 까페
'카페'가 바른 표기다. 외래어 표기법은 된소리 표기를 원칙적으로 쓰지 않으므로 '까페·까폐'는 모두 틀리다.
로봇 / 로보트
'로봇'이 바른 표기다. robot의 어말 [t]는 짧은 모음 뒤에서 받침 'ㅅ'으로 적으므로 '로보트'가 아니라 '로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