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위다 / 여의다 차이
'여위다'는 살이 빠져 마르는 것이고, '여의다'는 부모나 가족을 죽음으로 잃는 것이다.
여위다 / 여의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여위다'는 몸이 마른 상태를 나타내는 자동사로 얼굴·몸이 주어가 된다. '여의다'는 사별한다는 뜻이며, 딸을 시집보낸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활용하면 '여위어'와 '여의어'로 갈리는데, 소리가 비슷해 표기가 자주 뒤바뀐다.
여위다 / 여의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앓고 나서 몹시 여위었다.
앓고 나서 몹시 여의었다.
살이 빠진 것은 '여위다'이다.
그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었다.
그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위었다.
사별한 것은 '여의다'이다.
얼굴이 여위어 보인다.
얼굴이 여의어 보인다.
마른 모습을 말한다.
외우는 요령
살이 빠지면 '여위다', 사별하면 '여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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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홀몸 / 홑몸
'홀몸'은 배우자나 가족이 없는 사람이고, '홑몸'은 딸린 사람이 없거나 아이를 배지 않은 몸이다.
해어지다 / 헤어지다
'해어지다'는 옷·신발이 닳아서 떨어지는 것이고, '헤어지다'는 사람과 갈라져 떨어지는 것이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