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 오랜동안 차이
'오랫동안'이 맞다. '오래'와 '동안'이 결합한 합성어로 뒷말이 된소리로 나 사이시옷을 적는다.
오랫동안 / 오랜동안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오랫동안'은 준말이 아니라 부사 '오래'와 명사 '동안'이 결합한 순우리말 합성어다.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 첫소리가 [똥안]처럼 된소리로 나므로 한글 맞춤법 제30항에 따라 사이시옷을 받쳐 적는다. 바로 앞 항목의 '오랜만'과 받침이 달라 혼동하기 쉬운데, '오랜만'은 '오래간만'이 줄어든 말이고 '오랫동안'은 두 단어가 합쳐진 말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오랫동안 / 오랜동안 맞는 예문·틀린 예문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다.
오랜동안 연락이 없었다.
'오래+동안' 합성어라 사이시옷을 받쳐 적는다.
그는 오랫동안 이곳에서 일했다.
그는 오랟동안 이곳에서 일했다.
받침은 'ㅅ'이며 발음이 [오랟똥안]일 뿐이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오랫동안 이야기했다.
오랫만에 만났지만 오랜동안 이야기했다.
준말은 'ㄴ', 합성어는 'ㅅ'으로 서로 받침이 다르다.
외우는 요령
'동안'이 붙으면 'ㅅ', '만'이 붙으면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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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오랜만 / 오랫만
'오랜만'이 맞다. '오래간만'의 준말이라 'ㄴ'이 남고 사이시옷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장맛비 / 장마비
'장맛비'가 맞다. 순우리말 '장마'와 '비'가 결합하며 뒷말이 된소리로 나므로 사이시옷을 적는다.
개수 / 갯수
'개수'가 맞다.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횟수 / 회수
'몇 번'을 뜻할 때는 '횟수'가 맞다. 한자어인데도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붙이는 여섯 단어 중 하나다.
대가 / 댓가
'대가'가 맞다. '대가'는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초점 / 촛점
'초점'이 맞다. '초점'은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