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라하다 / 내노라하다 차이
'내로라하다'가 맞고 '내노라하다'는 틀렸다. '나+이+로라'에서 온 말이라 '로'가 들어간다.
내로라하다 / 내노라하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내로라하다'는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는 뜻의 동사로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려 있다. 어원은 '나이로라', 곧 '나이다'라는 뜻의 옛 표현이 굳은 것이며 여기서 '내로라'가 나왔다. '노라'는 '하노라'처럼 자기 행동을 서술하는 다른 어미여서 이 낱말과는 관계가 없다. 그래서 '내노라하다'는 형태의 근거가 없는 잘못된 표기이고, '내로라하는 선수들'처럼 관형형으로 자주 쓰인다.
내로라하다 / 내노라하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였다.
내노라하는 선수들이 모였다.
'나이로라'에서 온 말이라 '내로라'가 맞다.
그는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인물이다.
그는 업계에서 내노라하는 인물이다.
표준어는 '내로라하다' 하나뿐이다.
내로라하던 기업들도 문을 닫았다.
내놓으라하던 기업들도 문을 닫았다.
'내놓다'와는 어원이 다른 별개의 낱말이다.
외우는 요령
'나이로라 → 내로라'. '노'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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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바라건대 / 바라건데
'바라건대'가 맞고 '바라건데'는 틀렸다. 뒷말을 미리 알리는 어미는 '-건대'다.
-다시피 / -다싶이
'-다시피'가 맞고 '-다싶이'는 틀렸다. '보다시피, 아시다시피'의 '-다시피'는 하나의 어미다.
되 / 돼
'돼'는 '되어'의 준말이고, '되'는 어간 그 자체다. 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 안 되면 '되'를 쓴다.
되요 / 돼요
'돼요'가 맞고 '되요'는 틀렸다. '되어요'가 줄어든 말이 '돼요'이며, 어간 '되-'에 '요'만 바로 붙일 수는 없다.
됬다 / 됐다
'됐다'가 맞고 '됬다'는 존재하지 않는 표기다. '되었다'가 줄어든 형태가 '됐다'이기 때문이다.
되서 / 돼서
'돼서'가 맞다. '되어서'가 줄어든 말이므로 어미 '-어'가 살아 있는 '돼서'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