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곱 / 눈꼽 차이
'눈곱'이 맞다. '눈'과 '곱'이 결합한 말이라 각각의 원형을 밝혀 적는다.
눈곱 / 눈꼽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곱'은 부스럼이나 상처에서 나오는 진득한 액을 뜻하는 말로, '눈곱'은 여기에 '눈'이 붙은 합성어다. 한글 맞춤법 제27항은 둘 이상의 말이 어울린 합성어는 각각 원형을 밝혀 적도록 정했으므로 발음이 [눈꼽]이어도 표기는 '눈곱'이다. 소리 나는 대로 '눈꼽'이라 쓰면 '곱'이라는 원래 말이 보이지 않게 된다. 같은 이치로 '배꼽'은 어원이 흐려진 말이라 소리대로 적어 표기가 서로 다르다.
눈곱 / 눈꼽 맞는 예문·틀린 예문
자고 일어나니 눈곱이 꼈다.
자고 일어나니 눈꼽이 꼈다.
'눈+곱' 합성어라 원형을 밝혀 적는다.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다.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다.
관용 표현에서도 표기는 '눈곱'이다.
세수하고 눈곱을 떼라.
세수하고 눈꼽을 떼라.
발음 [눈꼽]은 된소리되기일 뿐 표기와 무관하다.
외우는 요령
'곱'이라는 낱말이 숨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소리를 쓰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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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눈살 / 눈쌀
'눈살'이 맞다. '눈'과 '살'이 결합한 말이라 원형을 밝혀 적는다.
등쌀 / 등살
둘 다 있는 말이지만 뜻이 다르다. 몹시 귀찮게 구는 짓은 '등쌀', 등에 붙은 근육은 '등살'이다.
개수 / 갯수
'개수'가 맞다.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횟수 / 회수
'몇 번'을 뜻할 때는 '횟수'가 맞다. 한자어인데도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붙이는 여섯 단어 중 하나다.
대가 / 댓가
'대가'가 맞다. '대가'는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초점 / 촛점
'초점'이 맞다. '초점'은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