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 반듯이 차이
'반드시'는 꼭·틀림없이라는 뜻이고, '반듯이'는 비뚤어지지 않고 바르게라는 뜻이다.
반드시 / 반듯이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반듯이'는 '반듯하다'의 어간을 밝혀 적은 말이라 '반듯하게'로 바꿔 쓸 수 있다. '반드시'는 본래 뜻에서 멀어져 '꼭'이라는 뜻만 남았기 때문에 소리대로 적는다. 두 말은 발음이 [반드시]로 같아 문맥으로만 구분되므로, '꼭'과 '반듯하게' 중 어느 쪽으로 바꿔도 자연스러운지 확인하면 된다.
반드시 / 반듯이 맞는 예문·틀린 예문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약속은 반듯이 지키겠다.
'꼭'으로 바꿀 수 있으므로 '반드시'이다.
허리를 반듯이 펴고 앉아라.
허리를 반드시 펴고 앉아라.
'반듯하게'라는 뜻이므로 '반듯이'이다.
내일은 반드시 비가 올 것이다.
내일은 반듯이 비가 올 것이다.
'틀림없이'라는 뜻이다.
외우는 요령
'꼭'을 넣어 말이 되면 '반드시', '반듯하게'면 '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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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지그시 / 지긋이
'지그시'는 슬며시 힘을 주거나 조용히 참는 모양이고, '지긋이'는 나이가 제법 많거나 참을성 있게 앉아 있는 모양이다.
이따가 / 있다가
'이따가'는 '조금 뒤에'라는 뜻의 부사이고, '있다가'는 동사 '있다'에 '-다가'가 붙은 말이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