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 / 사달 차이
사고나 탈이 났다는 뜻으로는 '사달'이 맞다. '사단'은 사건의 실마리나 군대 편제를 뜻하는 한자어다.
사단 / 사달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사달'은 사고나 탈을 뜻하는 고유어로 '사달이 나다'라는 꼴로 쓰인다. '사단'은 일의 단서, 즉 사건이 일어나게 된 실마리를 뜻한다. 흔히 '사단이 났다'라고 말하지만 표준 표현은 '사달이 났다'이다.
사단 / 사달 맞는 예문·틀린 예문
결국 사달이 나고 말았다.
결국 사단이 나고 말았다.
탈이 났다는 뜻의 고유어는 '사달'이다.
무리하게 밀어붙이더니 사달이 났다.
무리하게 밀어붙이더니 사단이 났다.
사고를 뜻할 때는 '사달'을 쓴다.
그 일이 분쟁의 사단이 되었다.
그 일이 분쟁의 사달이 되었다.
사건의 실마리는 한자어 '사단'이다.
외우는 요령
탈이 나면 '사달', 실마리면 '사단'.
글 전체를 한 번에 검사하려면
문장 하나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검사기에 붙여넣어 보세요. 띄어쓰기만 따로 보고 싶다면 띄어쓰기 검사기를 쓰면 됩니다.
함께 헷갈리는 표현
결단 / 결딴
'결단'은 딱 잘라 결정하는 것이고, '결딴'은 어떤 일이나 물건이 아주 망가진 상태를 말한다.
일절 / 일체
'일체'는 모든 것·전부를 뜻하고, '일절'은 전혀·절대로라는 뜻으로 부정·금지 표현과 함께 쓴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