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 운용 차이
'운영'은 조직이나 기관을 맡아 이끄는 것이고, '운용'은 돈·제도·물자를 목적에 맞게 부려 쓰는 것이다.
운영 / 운용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운영'의 營은 경영을 뜻해 회사·학교·가게처럼 사람이 모인 조직체를 대상으로 삼는다. '운용'의 用은 쓰임을 뜻해 자금·자산·예산·법·장비처럼 수단이 되는 대상에 쓴다. 사람을 이끄는지, 수단을 부리는지가 갈림길이다.
운영 / 운용 맞는 예문·틀린 예문
그는 작은 카페를 운영한다.
그는 작은 카페를 운용한다.
조직을 이끄는 것은 '운영'이다.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했다.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돈을 부려 쓰는 것은 '운용'이다.
학교를 운영하는 재단이다.
학교를 운용하는 재단이다.
기관을 맡아 이끈다는 뜻이다.
외우는 요령
사람이 모인 조직은 '운영', 돈·제도·장비는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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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임대 / 임차
'임대'는 돈을 받고 빌려주는 것이고, '임차'는 돈을 내고 빌리는 것이다.
지양 / 지향
'지향'은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고, '지양'은 하지 않으려고 피하는 것이다. 뜻이 정반대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