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 임차 차이
'임대'는 돈을 받고 빌려주는 것이고, '임차'는 돈을 내고 빌리는 것이다.
임대 / 임차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임대'의 貸는 빌려준다는 뜻이라 주체가 집주인·건물주다. '임차'의 借는 빌린다는 뜻이라 주체가 세입자다. 세입자가 '사무실을 임대해서 쓴다'고 하면 주체가 뒤바뀐 표현이 된다. 다만 빌려준 대가를 뜻하는 '임대료'는 빌리는 쪽에서도 관용적으로 쓴다.
임대 / 임차 맞는 예문·틀린 예문
건물주가 상가를 임대했다.
건물주가 상가를 임차했다.
빌려주는 쪽이므로 '임대'이다.
우리는 사무실을 임차해 쓴다.
우리는 사무실을 임대해 쓴다.
빌려 쓰는 쪽이므로 '임차'이다.
그는 창고를 임차하려고 알아봤다.
그는 창고를 임대하려고 알아봤다.
빌려 쓸 사람의 처지에서 쓴 문장이다.
외우는 요령
빌려주면 '임대', 빌려 쓰면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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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운영 / 운용
'운영'은 조직이나 기관을 맡아 이끄는 것이고, '운용'은 돈·제도·물자를 목적에 맞게 부려 쓰는 것이다.
결재 / 결제
'결재'는 윗사람이 안건을 검토해 승인하는 것이고, '결제'는 돈을 주고받아 거래를 끝내는 것이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