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가 / 잠궈 차이
'잠가'가 맞고 '잠궈'는 틀렸다. 기본형이 '잠그다'이므로 '으'가 탈락해 '잠가'가 된다.
잠가 / 잠궈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문을 걸어 닫거나 수도를 막는다는 뜻의 기본형은 '잠그다'이고 어간은 '잠그-'다. 모음 어미 앞에서 '으'가 탈락하고 양성모음 '-아'가 붙어 '잠가', 과거형은 '잠갔다'가 된다. '잠구다'는 표준어가 아니므로 '잠궈, 잠궜다'도 쓰지 않는다. 다만 '문이 잠기다'는 별개의 피동사이므로 '문이 잠겼다'는 바른 표현이다.
잠가 / 잠궈 맞는 예문·틀린 예문
나갈 때 문 꼭 잠가.
나갈 때 문 꼭 잠궈.
'잠그-'에서 '으'가 탈락하고 '-아'가 붙는다.
수도꼭지를 잠갔다.
수도꼭지를 잠궜다.
'잠그다'의 과거형은 '잠갔다'다.
문이 안에서 잠겼다.
문이 안에서 잠갔다.
저절로 잠긴 상태는 피동사 '잠기다'를 쓴다.
외우는 요령
'담가'와 형태가 같다. '궈'가 들어가면 오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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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담가 / 담궈
'담가'가 맞고 '담궈'는 틀렸다. 기본형이 '담그다'이므로 어미 '-아'가 붙으면 '으'가 탈락해 '담가'가 된다.
치러 / 치뤄
'치러'가 맞고 '치뤄'는 틀렸다. 기본형이 '치르다'이므로 '으'가 탈락해 '치러'가 된다.
되 / 돼
'돼'는 '되어'의 준말이고, '되'는 어간 그 자체다. 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 안 되면 '되'를 쓴다.
되요 / 돼요
'돼요'가 맞고 '되요'는 틀렸다. '되어요'가 줄어든 말이 '돼요'이며, 어간 '되-'에 '요'만 바로 붙일 수는 없다.
됬다 / 됐다
'됐다'가 맞고 '됬다'는 존재하지 않는 표기다. '되었다'가 줄어든 형태가 '됐다'이기 때문이다.
되서 / 돼서
'돼서'가 맞다. '되어서'가 줄어든 말이므로 어미 '-어'가 살아 있는 '돼서'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