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다 / 닫히다 차이
'다치다'는 몸에 상처가 나는 것이고, '닫히다'는 문 따위가 저절로 닫아지는 것이다.
다치다 / 닫히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두 말은 모두 [다치다]로 소리 나기 때문에 발음으로는 구별되지 않는다. '다치다'는 부상을 뜻하는 하나의 단어이고, '닫히다'는 '닫다'에 피동의 '-히-'가 붙은 말이라 문이 스스로 닫아진 상황에 쓴다. 사람이 손으로 닫으면 '닫다', 바람이나 장치에 의해 닫아지면 '닫히다'다.
다치다 / 닫히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다.
넘어져서 무릎을 닫혔다.
상처가 난 것이므로 '다치다'이다.
바람에 문이 닫혔다.
바람에 문이 다쳤다.
문이 닫아진 것이므로 '닫히다'이다.
손을 다치지 않게 조심해.
손을 닫히지 않게 조심해.
부상을 뜻한다.
외우는 요령
몸이면 '다치다', 문이면 '닫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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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부딪치다 / 부딪히다
'부딪치다'는 내가 힘주어 부딪는 능동 표현이고, '부딪히다'는 다른 것에 부딪음을 당하는 피동 표현이다.
안치다 / 앉히다
'안치다'는 밥·찌개를 솥이나 냄비에 넣어 익히기 시작하는 것이고, '앉히다'는 자리에 앉게 하는 것이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