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 / 댓가 차이
'대가'가 맞다. '대가'는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대가 / 댓가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대(代)'와 '가(價)'가 모두 한자이므로 사이시옷을 붙일 조건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실제 발음이 [대까]로 된소리가 나는 탓에 '댓가'로 적는 사람이 많지만,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 가운데 사이시옷을 붙이는 예외는 여섯 개로 못 박혀 있고 '대가'는 거기에 없다. 같은 '가(價)'가 들어간 시가·정가·원가·물가도 모두 사이시옷 없이 적는다.
대가 / 댓가 맞는 예문·틀린 예문
노력한 대가를 받았다.
노력한 댓가를 받았다.
'대가'는 한자어끼리라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다.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
'대가'뿐 아니라 '치르다'의 활용형 '치러야'도 함께 틀리기 쉽다.
횟집 메뉴판에 시가라고 적혀 있다.
횟집 메뉴판에 싯가라고 적혀 있다.
'시가'도 '대가'와 같은 이유로 사이시옷이 없다.
외우는 요령
값 가(價)가 들어간 말은 발음이 된소리여도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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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개수 / 갯수
'개수'가 맞다.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초점 / 촛점
'초점'이 맞다. '초점'은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횟수 / 회수
'몇 번'을 뜻할 때는 '횟수'가 맞다. 한자어인데도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붙이는 여섯 단어 중 하나다.
등굣길 / 등교길
'등굣길'이 맞다. 한자어 '등교'와 순우리말 '길'이 결합하며 뒷말이 된소리가 나므로 사이시옷을 붙인다.
최댓값 / 최대값
'최댓값'이 맞다. 한자어 '최대'와 순우리말 '값'이 만나 [최대깝]으로 소리 나므로 사이시옷을 적는다.
만둣국 / 만두국
'만둣국'이 맞다. 한자어 '만두'와 순우리말 '국'이 결합해 [만두꾹]으로 소리 나므로 사이시옷을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