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다 / 두텁다 차이
'두껍다'는 물체의 두께가 큰 것이고, '두텁다'는 정·믿음 같은 관계가 깊은 것이다.
두껍다 / 두텁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두껍다'는 책·옷·얼음처럼 실제로 두께를 잴 수 있는 대상에 쓴다. '두텁다'는 신의·정·친분·인심처럼 사람 사이의 관계나 마음의 깊이에 쓴다. 손으로 만져 두께를 확인할 수 있는지 따져 보면 갈린다.
두껍다 / 두텁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겨울에는 두꺼운 옷을 입는다.
겨울에는 두터운 옷을 입는다.
물건의 두께이므로 '두껍다'이다.
두 사람은 우정이 두텁다.
두 사람은 우정이 두껍다.
정과 믿음이 깊은 것은 '두텁다'이다.
얼음이 제법 두껍게 얼었다.
얼음이 제법 두텁게 얼었다.
실제 두께를 말한다.
외우는 요령
만질 수 있으면 '두껍다', 마음이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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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껍질 / 껍데기
'껍질'은 무르고 얇게 벗겨지는 겉이고, '껍데기'는 조개·달걀처럼 단단한 겉이나 알맹이를 뺀 빈 것을 말한다.
한참 / 한창
'한참'은 시간이 꽤 지나는 동안이고, '한창'은 가장 활기 있고 왕성한 때다.
낫다 / 낳다 / 났다
'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추다 / 맞히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 / 부치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 / 쫓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