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음이의

띠다 / 띄다 차이

한 줄 정답

'띠다'는 빛깔·성질·감정을 가지는 것이고,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로 눈에 보이거나 사이를 벌린다는 뜻이다.

띠다 / 띄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띠다'는 본래 띠를 두른다는 말에서 나와 '붉은빛을 띠다·미소를 띠다·임무를 띠다'처럼 무엇을 지니는 뜻으로 쓰인다. '띄다'는 두 갈래인데, 눈에 보인다는 '뜨이다'의 준말이거나 간격을 벌린다는 '띄우다'의 준말이다. 띄어쓰기의 '띄어'도 후자에서 온 말이다.

띠다 / 띄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그의 얼굴이 홍조를 띠었다.

그의 얼굴이 홍조를 띄었다.

빛깔을 가지는 것은 '띠다'이다.

글씨가 커서 눈에 띈다.

글씨가 커서 눈에 띤다.

'뜨이다'의 준말이므로 '띄다'이다.

단어와 단어 사이를 띄어 쓴다.

단어와 단어 사이를 띠어 쓴다.

간격을 벌리는 것은 '띄우다'의 준말 '띄다'이다.

외우는 요령

눈·간격이면 '띄다', 빛깔·감정이면 '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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