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밖에 / 할 수 밖에 차이
'할 수밖에 없다'가 맞다. 의존명사 '수'는 앞말과 띄우고, 조사 '밖에'는 '수'에 붙여 쓴다.
할 수밖에 / 할 수 밖에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수'는 가능성을 뜻하는 의존명사라 관형사형과 띄어 쓰고, '밖에'는 '그것 말고는'을 뜻하는 보조사라 앞말인 '수'에 붙는다. 그래서 띄우는 자리와 붙이는 자리가 한 구절 안에 함께 나타난다. '할 수 밖에'처럼 조사를 떼거나 '할수밖에'처럼 모두 붙이면 틀린다. 뒤에는 언제나 '없다'가 따라와 부정의 뜻을 이룬다.
할 수밖에 / 할 수 밖에 맞는 예문·틀린 예문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
'밖에'는 조사라서 앞말 '수'에 붙여 쓴다.
웃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웃을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의존명사 '수'는 관형사형과 띄어 쓴다.
믿을 수밖에 도리가 없다.
믿을 수밖에도리가 없다.
'도리'는 별개의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외우는 요령
'수'는 띄우고 '밖에'는 붙인다 — 한 구절에 두 규칙이 함께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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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하나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검사기에 붙여넣어 보세요. 띄어쓰기만 따로 보고 싶다면 띄어쓰기 검사기를 쓰면 됩니다.
함께 헷갈리는 표현
할 수 있다 / 할수있다
'할 수 있다'가 맞다. '수'는 '방법·가능성'을 뜻하는 의존명사여서 앞말과 반드시 띄어 쓰고, '있다'도 별개의 단어라 함께 띄어 쓴다.
하나밖에 / 문 밖에
'그것 말고는'이라는 뜻이면 조사라 '하나밖에'처럼 붙여 쓰고, '바깥'을 뜻하면 명사 '밖'에 조사가 붙은 것이라 '문 밖에'처럼 띄어 쓴다.
그럴 리가 / 그럴리가
'까닭·이치'를 뜻하는 '리'는 의존명사여서 '그럴 리가 없다'처럼 앞말과 띄어 쓴다.
안 되다 / 안되다
'금지·부정'의 뜻이면 '안 되다'로 띄어 쓰고, '일이 잘 풀리지 않다·안쓰럽다'는 뜻이면 '안되다'로 붙여 쓴다. '들어가면 안 된다'는 띄우고 '장사가 안된다'는 붙인다.
못 하다 / 못하다
'실력이 남만큼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면 '못하다'로 붙여 쓰고, '사정이 있어 하지 않았다'는 뜻이면 '못 하다'로 띄어 쓴다. '노래를 못한다'와 '바빠서 숙제를 못 했다'가 다르다.
것 같다 / 것같다
'것 같다'로 띄어 쓴다. '것'은 의존명사, '같다'는 형용사로 서로 다른 단어여서 '올 것 같다'처럼 세 마디를 모두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