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 육계장 차이
'육개장'이 맞다. 닭 계(鷄)와는 관계없는 이름이다.
육개장 / 육계장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육개장'은 개장국을 끓이는 방식으로 쇠고기를 넣어 만든 국이라는 뜻으로, '육(肉)'과 '개장'이 결합한 말이다. 여기서 '개장'은 개장국을 뜻하므로 닭을 뜻하는 한자 '계(鷄)'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닭고기로 같은 방식으로 끓이면 '닭개장'이라 부르는데 이 역시 '계'가 아니라 '개'다. 식당 차림표에서 '육계장'을 자주 보지만 규범 표기는 '육개장'이다.
육개장 / 육계장 맞는 예문·틀린 예문
점심으로 육개장을 먹었다.
점심으로 육계장을 먹었다.
'개장국'에서 온 이름이라 '개'로 적는다.
닭개장도 맛이 좋다.
닭계장도 맛이 좋다.
닭으로 끓여도 표기는 '개장'이다.
얼큰한 육개장 한 그릇이 생각난다.
얼큰한 육계장 한 그릇이 생각난다.
닭 계(鷄)와는 무관한 말이다.
외우는 요령
'개장국'에서 온 이름이라고 기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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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찌개 / 찌게
'찌개'가 맞다. '찌다'에 접미사 '-개'가 붙은 말이다.
만둣국 / 만두국
'만둣국'이 맞다. 한자어 '만두'와 순우리말 '국'이 결합해 [만두꾹]으로 소리 나므로 사이시옷을 적는다.
개수 / 갯수
'개수'가 맞다.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횟수 / 회수
'몇 번'을 뜻할 때는 '횟수'가 맞다. 한자어인데도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붙이는 여섯 단어 중 하나다.
대가 / 댓가
'대가'가 맞다. '대가'는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초점 / 촛점
'초점'이 맞다. '초점'은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