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 하루종일 차이
'하루 종일'로 띄어 쓴다. '하루'와 '종일'은 각각 사전에 오른 명사이고 '하루종일'이라는 한 단어는 없다.
하루 종일 / 하루종일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하루'는 하나의 날을, '종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동안을 뜻하는 별개의 명사다. 두 단어를 나란히 쓰는 구성이므로 띄어 쓴다. 반면 '온종일'은 사전에 한 단어로 올라 있어 붙여 쓰는데, 이 말과 헷갈려 '하루종일'까지 붙여 쓰는 잘못이 잦다. 한 단어로 굳어졌는지 아닌지가 유일한 기준이다.
하루 종일 / 하루종일 맞는 예문·틀린 예문
하루 종일 비가 왔다.
하루종일 비가 왔다.
'하루'와 '종일'은 별개의 단어라 띄어 쓴다.
그는 하루 종일 잠만 잤다.
그는 하루종일 잠만 잤다.
'하루종일'이라는 한 단어는 사전에 없다.
온종일 기다렸다.
온 종일 기다렸다.
'온종일'은 사전에 오른 한 단어라 붙여 쓴다.
외우는 요령
'온종일'만 붙이고 '하루 종일'은 띄운다.
글 전체를 한 번에 검사하려면
문장 하나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검사기에 붙여넣어 보세요. 띄어쓰기만 따로 보고 싶다면 띄어쓰기 검사기를 쓰면 됩니다.
함께 헷갈리는 표현
그동안 / 그 동안
'그동안'은 사전에 오른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그 동안'처럼 띄어 쓰지 않는다.
어느 정도 / 어느정도
'어느 정도'로 띄어 쓴다. '어느'는 관형사, '정도'는 명사여서 두 단어를 띄어 쓴다.
이달 말 / 이달말
'이달 말'로 띄어 쓴다. '이달'은 한 단어지만 '말(末)'은 별개의 명사이므로 띄어 쓰고, '연말·월말'처럼 굳어진 한자어만 붙여 쓴다.
안 되다 / 안되다
'금지·부정'의 뜻이면 '안 되다'로 띄어 쓰고, '일이 잘 풀리지 않다·안쓰럽다'는 뜻이면 '안되다'로 붙여 쓴다. '들어가면 안 된다'는 띄우고 '장사가 안된다'는 붙인다.
못 하다 / 못하다
'실력이 남만큼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면 '못하다'로 붙여 쓰고, '사정이 있어 하지 않았다'는 뜻이면 '못 하다'로 띄어 쓴다. '노래를 못한다'와 '바빠서 숙제를 못 했다'가 다르다.
할 수 있다 / 할수있다
'할 수 있다'가 맞다. '수'는 '방법·가능성'을 뜻하는 의존명사여서 앞말과 반드시 띄어 쓰고, '있다'도 별개의 단어라 함께 띄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