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니다 / -읍니다 차이
'-습니다'가 맞다. 1988년 개정 한글 맞춤법에서 '-읍니다'를 버리고 '-습니다'로 통일했다.
-습니다 / -읍니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예전에는 '있읍니다'처럼 '-읍니다'와 '-습니다'를 구분해 적었으나, 1988년 표준어 규정 개정에서 실제로 널리 쓰이는 '-습니다' 하나로 표기를 단일화했다. 그 결과 받침 유무와 상관없이 '있습니다, 없습니다, 먹었습니다, 갔습니다'처럼 모두 '-습니다'를 쓴다. 다만 모음이나 'ㄹ' 받침으로 끝나는 어간 뒤에서는 '갑니다, 만듭니다'처럼 '-ㅂ니다'가 붙는다는 점은 그대로다. 오래된 간판이나 옛 문헌에 남은 '-읍니다'는 개정 전 표기다.
-습니다 / -읍니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여기 있습니다.
여기 있읍니다.
1988년 개정으로 '-습니다'로 통일되었다.
숙제를 다 했습니다.
숙제를 다 했읍니다.
과거형 뒤에도 '-습니다'를 쓴다.
지금 갑니다.
지금 가습니다.
모음으로 끝난 어간 뒤에는 '-ㅂ니다'가 붙는다.
외우는 요령
'읍니다'는 40년 가까이 전에 폐지된 표기다. 지금은 전부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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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했음 / 했슴
'했음'이 맞고 '했슴'은 틀렸다. 용언을 명사처럼 만드는 어미는 '-(으)ㅁ'이지 '-슴'이 아니다.
하십시오 / 하십시요
'하십시오'가 맞고 '하십시요'는 틀렸다. '-십시오'는 하십시오체의 종결어미이며, 종결형의 '오'는 [요]로 소리 나도 '오'로 적는다.
되 / 돼
'돼'는 '되어'의 준말이고, '되'는 어간 그 자체다. 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 안 되면 '되'를 쓴다.
되요 / 돼요
'돼요'가 맞고 '되요'는 틀렸다. '되어요'가 줄어든 말이 '돼요'이며, 어간 '되-'에 '요'만 바로 붙일 수는 없다.
됬다 / 됐다
'됐다'가 맞고 '됬다'는 존재하지 않는 표기다. '되었다'가 줄어든 형태가 '됐다'이기 때문이다.
되서 / 돼서
'돼서'가 맞다. '되어서'가 줄어든 말이므로 어미 '-어'가 살아 있는 '돼서'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