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다 / 어의없다 차이
한 줄 정답
'어이없다'가 맞다. '어이'는 '어처구니'와 같은 뜻의 우리말이다.
어이없다 / 어의없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어이'는 엄청나게 큰 물건이나 사람을 뜻하는 '어처구니'와 같은 말로, '어이없다'는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힌다는 뜻이다. 순우리말이므로 한자 '어의(御醫)'나 '어의(語義)'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어의없다'는 표기는 인터넷에서 농담처럼 퍼진 것일 뿐 규범 표기가 아니다. '어처구니없다'와 '어이없다'는 둘 다 표준어라 바꿔 써도 된다.
어이없다 / 어의없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어이없어서 말이 안 나온다.
어의없어서 말이 안 나온다.
'어이'는 '어처구니'와 같은 순우리말이다.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했다.
어의없는 실수를 했다.
'어처구니없다'로 바꿔 쓸 수 있는 말이다.
그 대답이 참 어이없었다.
그 대답이 참 어의없었다.
한자 '어의'와는 무관한 표기다.
외우는 요령
'어처구니없다'로 바꿔 말이 되면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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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희한하다 / 희안하다
'희한하다'가 맞다. 한자 '희(稀)'와 '한(罕)'이 결합한 말이다.
문외한 / 무뇌한
'문외한'이 맞다. '문 밖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한자어 門外漢이다.
개수 / 갯수
'개수'가 맞다.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횟수 / 회수
'몇 번'을 뜻할 때는 '횟수'가 맞다. 한자어인데도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붙이는 여섯 단어 중 하나다.
대가 / 댓가
'대가'가 맞다. '대가'는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초점 / 촛점
'초점'이 맞다. '초점'은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