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내 / 기간내 차이
'일정한 범위의 안'을 뜻하는 '내'는 의존명사여서 '기간 내, 건물 내'처럼 앞말과 띄어 쓴다.
기간 내 / 기간내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내(內)'는 '일정한 범위의 안'을 뜻하는 의존명사로 제42항에 따라 띄어 쓴다. '이달 내, 학교 내, 사흘 내'가 그 예다. 짝이 되는 '외(外)'도 '그 외, 예상 외'처럼 띄어 쓴다. 다만 '이내, 이외, 시내'처럼 한 단어로 굳어진 한자어는 붙여 쓴다. 접미사인 '-상'과 달리 '내'는 의존명사라서 반대로 다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다.
기간 내 / 기간내 맞는 예문·틀린 예문
기간 내에 신청하세요.
기간내에 신청하세요.
'범위의 안'을 뜻하는 의존명사라 띄어 쓴다.
건물 내 흡연은 금지입니다.
건물내 흡연은 금지입니다.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삼십 분 이내에 도착한다.
삼십 분 이 내에 도착한다.
'이내'는 사전에 오른 한 단어라 붙여 쓴다.
외우는 요령
'안'으로 바꿔 되면 띄우고, '이내·이외'처럼 굳어진 말은 붙인다.
글 전체를 한 번에 검사하려면
문장 하나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검사기에 붙여넣어 보세요. 띄어쓰기만 따로 보고 싶다면 띄어쓰기 검사기를 쓰면 됩니다.
함께 헷갈리는 표현
인터넷상 / 인터넷 상
'-상(上)'은 접미사여서 '인터넷상, 서류상, 사실상'처럼 앞말에 붙여 쓴다.
이외 / 그 외
'이외'는 한 단어라 붙여 쓰고, 관형사가 앞에 오는 '그 외, 이 외'는 띄어 쓴다.
회의 중 / 한밤중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중'은 의존명사라 '회의 중'처럼 띄어 쓴다. 다만 '한밤중·은연중·부재중'처럼 한 단어로 굳어진 말은 붙여 쓴다.
안 되다 / 안되다
'금지·부정'의 뜻이면 '안 되다'로 띄어 쓰고, '일이 잘 풀리지 않다·안쓰럽다'는 뜻이면 '안되다'로 붙여 쓴다. '들어가면 안 된다'는 띄우고 '장사가 안된다'는 붙인다.
못 하다 / 못하다
'실력이 남만큼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면 '못하다'로 붙여 쓰고, '사정이 있어 하지 않았다'는 뜻이면 '못 하다'로 띄어 쓴다. '노래를 못한다'와 '바빠서 숙제를 못 했다'가 다르다.
할 수 있다 / 할수있다
'할 수 있다'가 맞다. '수'는 '방법·가능성'을 뜻하는 의존명사여서 앞말과 반드시 띄어 쓰고, '있다'도 별개의 단어라 함께 띄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