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받침

등쌀 / 등살 차이

한 줄 정답

둘 다 있는 말이지만 뜻이 다르다. 몹시 귀찮게 구는 짓은 '등쌀', 등에 붙은 근육은 '등살'이다.

등쌀 / 등살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등쌀'은 '등'과 '살'로 나누어 풀이되지 않고 한 단어로 굳어져 소리 나는 대로 적는 말이며, '등쌀에 못 견디다'처럼 남을 성가시게 구는 짓을 뜻한다. 반면 '등살'은 '등'과 '살'이 결합한 합성어라 원형을 밝혀 적고 등에 붙은 근육을 가리킨다. 앞 항목의 '눈살'이 원형을 밝혀 적는 쪽이라면 '등쌀'은 그렇게 분석되지 않아 소리대로 적는 쪽이다. 두 말은 소리로는 구별되지 않으므로 표기는 오직 뜻으로 갈라야 한다.

등쌀 / 등살 맞는 예문·틀린 예문

아이들 등쌀에 잠을 못 잤다.

아이들 등살에 잠을 못 잤다.

귀찮게 구는 짓을 뜻하므로 '등쌀'이다.

운동으로 등살을 키웠다.

운동으로 등쌀을 키웠다.

근육을 말하므로 '등살'이 맞다.

빚쟁이 등쌀에 시달렸다.

빚쟁이 등살에 시달렸다.

성가시게 하는 행위이므로 된소리 '등쌀'을 쓴다.

외우는 요령

사람이 괴롭히면 '등쌀', 몸에 붙어 있으면 '등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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