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깁기 / 짜집기 차이
한 줄 정답
'짜깁기'가 맞다. '짜다'와 '깁다'가 결합한 말이기 때문이다.
짜깁기 / 짜집기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짜깁기'는 옷의 해진 부분을 실로 짜서 깁는 일을 뜻하며, 여기서 뜻이 넓어져 여러 자료를 이어 붙이는 일도 가리킨다. 어원이 '짜다 + 깁다'이므로 받침은 'ㅂ'이고, '집다'와는 관련이 없어 '짜집기'는 잘못이다. 한글 맞춤법 제27항에 따라 결합한 두 말의 원형을 밝혀 적는 것이 원칙이다. '기사를 짜깁기했다'처럼 비유적으로 쓸 때도 표기는 같다.
짜깁기 / 짜집기 맞는 예문·틀린 예문
구멍 난 스웨터를 짜깁기했다.
구멍 난 스웨터를 짜집기했다.
'짜다+깁다'라서 받침이 'ㅂ'이다.
여러 논문을 짜깁기한 글이다.
여러 논문을 짜집기한 글이다.
비유적 용법에서도 표기는 같다.
바지 무릎을 짜깁기해 입었다.
바지 무릎을 짜집기해 입었다.
'집다'와는 관계없는 말이다.
외우는 요령
'깁다'라는 동사를 떠올리면 받침이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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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닦달 / 닥달
'닦달'이 맞다. 받침이 'ㄲ'인 표기가 표준이다.
통째로 / 통채로
'통째로'가 맞다. '그대로' 또는 '전부'를 뜻하는 접미사 '-째'가 붙은 말이다.
개수 / 갯수
'개수'가 맞다.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횟수 / 회수
'몇 번'을 뜻할 때는 '횟수'가 맞다. 한자어인데도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붙이는 여섯 단어 중 하나다.
대가 / 댓가
'대가'가 맞다. '대가'는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초점 / 촛점
'초점'이 맞다. '초점'은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