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다 / 희안하다 차이
'희한하다'가 맞다. 한자 '희(稀)'와 '한(罕)'이 결합한 말이다.
희한하다 / 희안하다 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희한하다'의 '한(罕)'은 '드물다'는 뜻의 한자로, '희(稀)' 역시 드물다는 뜻이다. 두 글자가 겹쳐 '매우 드물어 신기하다'는 의미를 만든다. 발음이 [히한하다]로 흐려지면서 '편안하다'의 '안'을 떠올려 '희안하다'로 적는 일이 많지만, '안(安)'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받침 'ㄴ'이 앞 음절 'ㅎ'과 어울려 소리가 뭉개질 뿐 표기는 언제나 '희한'이다.
희한하다 / 희안하다 맞는 예문·틀린 예문
참 희한한 일도 다 있다.
참 희안한 일도 다 있다.
'드물 한(罕)'을 쓰는 말이라 '희한'이다.
희한하게 오늘은 안 막힌다.
희안하게 오늘은 안 막힌다.
'편안하다'의 '안'과는 관계가 없다.
희한한 모양의 구름이었다.
희안한 모양의 구름이었다.
두 글자 모두 '드물다'는 뜻의 한자다.
외우는 요령
'희귀하다'와 뜻이 통한다고 생각하면 '한'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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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헷갈리는 표현
어이없다 / 어의없다
'어이없다'가 맞다. '어이'는 '어처구니'와 같은 뜻의 우리말이다.
문외한 / 무뇌한
'문외한'이 맞다. '문 밖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한자어 門外漢이다.
개수 / 갯수
'개수'가 맞다.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횟수 / 회수
'몇 번'을 뜻할 때는 '횟수'가 맞다. 한자어인데도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붙이는 여섯 단어 중 하나다.
대가 / 댓가
'대가'가 맞다. '대가'는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초점 / 촛점
'초점'이 맞다. '초점'은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