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모음
되/돼, 안/않, 왠지/웬지처럼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표현을 340가지 모았습니다. 각 표현마다 한 줄 정답과 구분 규칙, 맞는 예문·틀린 예문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글 전체를 검사하고 싶다면
표현 하나가 아니라 작성한 글 전체의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검사기를 사용하세요. 띄어쓰기만 따로 확인하려면 띄어쓰기 검사기가 더 정확합니다.
어미·조사
67개'돼'는 '되어'의 준말이고, '되'는 어간 그 자체다. 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 안 되면 '되'를 쓴다.
'돼요'가 맞고 '되요'는 틀렸다. '되어요'가 줄어든 말이 '돼요'이며, 어간 '되-'에 '요'만 바로 붙일 수는 없다.
'됐다'가 맞고 '됬다'는 존재하지 않는 표기다. '되었다'가 줄어든 형태가 '됐다'이기 때문이다.
'돼서'가 맞다. '되어서'가 줄어든 말이므로 어미 '-어'가 살아 있는 '돼서'로 적는다.
'되도록'이 맞고 '돼도록'은 틀렸다. 어미 '-도록'은 어간에 바로 붙으므로 '되-'에 '-도록'이 결합한 '되도록'이 된다.
'봬요'가 맞고 '뵈요'는 틀렸다. '뵈어요'가 줄어든 형태가 '봬요'이기 때문이다.
기본형은 '쐬다'이고, '쐬어'가 줄어든 활용형이 '쐐'다. '쐐다'라는 기본형은 없다.
'이예요'는 어떤 경우에도 틀린 표기다. 받침 있는 말 뒤에는 '이에요', 받침 없는 말 뒤에는 '예요'를 쓴다.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이고, '에요'는 '아니다'처럼 어간이 'ㅣ'로 끝나는 용언 뒤에 붙는 어미다. 명사 뒤에서는 '예요'(받침 없음)나 '이에요'(받침 있음)를 쓴다.
'아니에요'가 맞고 '아니예요'는 틀렸다. 형용사 '아니다'의 어간 '아니-'에 어미 '-에요'가 붙은 형태이기 때문이다.
'거예요'가 맞다. 의존명사 '거'에는 받침이 없으므로 '이에요'가 줄어든 '예요'가 붙는다.
'하십시오'가 맞고 '하십시요'는 틀렸다. '-십시오'는 하십시오체의 종결어미이며, 종결형의 '오'는 [요]로 소리 나도 '오'로 적는다.
물음에 대한 대답은 '아니요'이고, 문장을 서술하며 끝맺는 말은 '아니오'다.
'-고요'가 표준이고 '-구요'는 틀렸다. 연결어미 '-고'에 높임의 보조사 '요'가 붙은 형태이기 때문이다.
선택을 나타내면 '-든지', 과거에 겪은 일을 돌이켜 말하면 '-던지'다.
선택지를 늘어놓을 때는 '-든가', 지난 일을 떠올리며 묻거나 되뇔 때는 '-던가'다.
'얼마든지'가 맞다. '양이나 정도를 가리지 않고 얼마라도'라는 선택·허용의 뜻이므로 '-든지'를 쓴다.
과거에 그러했음을 꾸며 주면 '-던', 둘 중 아무것이나 고른다는 뜻이면 '-든'이다.
내가 직접 겪은 일을 전하면 '-데', 남에게서 들은 말을 옮기면 '-대'다.
직접 겪은 일을 높여 전하면 '-데요', 남의 말을 전달하면 '-대요'다.
가고 오는 행동의 목적을 밝히면 '-러', 마음속 의도를 나타내면 '-려'다.
'하려고'가 맞고 '할려고'는 틀렸다. 의도를 나타내는 어미는 '-려고'이며 'ㄹ'이 덧붙지 않는다.
'하려면'이 맞고 '할려면'은 틀렸다. '-려면'은 '-려고 하면'이 줄어든 어미로 'ㄹ'이 끼어들지 않는다.
'떼려야 뗄 수 없다'가 맞고 '뗄래야'는 틀렸다. '-려야'는 '-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어미다.
앞 글자가 모음으로 끝나거나 'ㄴ' 받침이면 '율', 그 밖의 받침이면 '률'로 적는다.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서는 '열', 그 밖의 받침 뒤에서는 '렬'로 적는다. '율/률'과 같은 규칙이다.
한자어 뒤에서는 '-량', 고유어나 외래어 뒤에서는 '-양'으로 적는다.
한자어 뒤에서는 '-란', 고유어나 외래어 뒤에서는 '-난'으로 적는다.
까닭이나 이유를 나타내면 어미 '-므로', 수단이나 방법을 나타내면 명사형 '-ㅁ'에 조사 '으로'가 붙은 '-ㅁ으로'다.
'함으로써'가 맞고 '하므로써'는 틀렸다. '써'는 조사 '으로'에만 붙을 수 있고 어미 '-므로'에는 붙지 못한다.
'할게'가 맞고 '할께'는 틀렸다. 어미 '-(으)ㄹ게'는 [께]로 소리 나도 예사소리로 적는다.
'할걸'이 맞고 '할껄'은 틀렸다. 후회나 추측을 나타내는 어미 '-(으)ㄹ걸'은 예사소리로 적는다.
'할지'가 맞고 '할찌'는 틀렸다. 어미 '-(으)ㄹ지'는 [찌]로 소리 나도 예사소리로 적는다.
'할수록'이 맞고 '할쑤록'은 틀렸다. 어미 '-(으)ㄹ수록'은 예사소리로 적는다.
'올는지'가 맞고 '올런지'는 틀렸다. 표준 어미는 '-(으)ㄹ는지'다.
'-잖아'가 맞고 '-쟎아'는 틀렸다. '-지 않-'이 줄어들 때는 '-잖-'으로 적기 때문이다.
'만만찮다'가 맞고 '만만챦다'는 틀렸다. '-하지 않-'이 줄면 '-찮-'으로 적는다.
'했음'이 맞고 '했슴'은 틀렸다. 용언을 명사처럼 만드는 어미는 '-(으)ㅁ'이지 '-슴'이 아니다.
'-습니다'가 맞다. 1988년 개정 한글 맞춤법에서 '-읍니다'를 버리고 '-습니다'로 통일했다.
'-구먼'이 표준이고 '-구만'은 틀렸다. 새로 안 사실에 감탄하는 종결어미는 '-구먼'이다.
'잊히다'가 맞다. '잊혀지다'는 피동 접미사 '-히-'와 피동 표현 '-어지다'를 겹쳐 쓴 이중 피동이다.
'보이다'가 맞다. '보여지다'는 피동 접미사 '-이-'에 '-어지다'를 덧붙인 이중 피동이다.
'생각된다'가 맞다. '되다'에 이미 피동의 뜻이 있으므로 '-어지다'를 덧붙이면 이중 피동이 된다.
'불리다'가 맞고 '불리우다'는 틀렸다. '부르다'의 피동형은 '불리다'이며 '-우-'를 덧붙일 자리가 없다.
'설레다'가 표준어이고 '설레이다'는 틀렸다. 명사형도 '설렘'이지 '설레임'이 아니다.
'헤매다'가 표준어이고 '헤매이다'는 틀렸다. 어간 '헤매-'에 '-이-'를 넣을 근거가 없다.
'목메다'가 맞고 '목메이다'는 틀렸다. 어간이 '목메-'이므로 '-이-'가 들어가지 않는다.
소망을 뜻하는 말은 '바라다'이고, '바래다'는 색이 옅어지거나 남을 배웅한다는 뜻의 다른 낱말이다.
내가 놀랐으면 '놀라다', 남을 놀라게 했으면 '놀래다'다.
'담가'가 맞고 '담궈'는 틀렸다. 기본형이 '담그다'이므로 어미 '-아'가 붙으면 '으'가 탈락해 '담가'가 된다.
'잠가'가 맞고 '잠궈'는 틀렸다. 기본형이 '잠그다'이므로 '으'가 탈락해 '잠가'가 된다.
'치러'가 맞고 '치뤄'는 틀렸다. 기본형이 '치르다'이므로 '으'가 탈락해 '치러'가 된다.
지나는 길에 잠깐 방문한다는 뜻이면 '들러', 소리가 귀에 들어온다는 뜻이면 '들려'다.
'안'은 '아니'의 준말인 부사이고, '않-'은 '아니하-'가 줄어든 용언의 어간이다. 뒤에 어미가 붙으면 '않', 아니면 '안'이다.
'어떡해'는 '어떻게 해'가 줄어든 서술어이고, '어떻게'는 방법을 묻는 부사다. '어떻해'라는 표기는 없다.
'삼가다'가 맞고 '삼가하다'는 틀렸다. 기본형 자체가 '삼가다'이므로 '하다'를 덧붙이지 않는다.
'알맞은'이 맞고 '알맞는'은 틀렸다. '알맞다'가 형용사이므로 관형사형 어미는 '-은'을 쓴다.
'걸맞은'이 맞고 '걸맞는'은 틀렸다. '걸맞다'도 형용사여서 관형사형 어미 '-은'이 붙는다.
사람이나 동물처럼 감정이 있는 대상에는 '에게', 사물이나 단체처럼 감정이 없는 대상에는 '에'를 쓴다.
앞말이 뒷말을 꾸며 소유·관계를 나타내면 관형격 조사 '의', 장소·시간·대상을 나타내면 부사격 조사 '에'다.
앞 일이 뒤 일의 원인이 되면 '-느라고', 자기 나름대로 애를 썼다는 뜻이면 '-노라고'다.
'-다시피'가 맞고 '-다싶이'는 틀렸다. '보다시피, 아시다시피'의 '-다시피'는 하나의 어미다.
'바라건대'가 맞고 '바라건데'는 틀렸다. 뒷말을 미리 알리는 어미는 '-건대'다.
'내로라하다'가 맞고 '내노라하다'는 틀렸다. '나+이+로라'에서 온 말이라 '로'가 들어간다.
눈앞의 상대에게 직접 명령할 때는 '하지 마라', 글이나 인용에서 불특정 대상에게 명령할 때는 '하지 말라'를 쓴다.
'바뀌어'가 맞고 '바껴'는 틀렸다. 'ㅟ'와 '어'가 어울린 소리를 적을 글자가 없어 준말을 만들 수 없다.
'사귀어'가 맞고 '사겨'는 틀렸다. 어간 '사귀-'와 어미 '-어'가 합쳐진 소리를 적을 글자가 없기 때문이다.
동음이의
70개'낫다'는 병이 좋아지거나 더 좋다는 뜻, '낳다'는 아이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이다.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명중시킬 때 쓰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서로 비교하거나 어긋나지 않게 갖다 댈 때 쓴다.
'붙이다'는 무언가를 달라붙게 할 때 쓰고, '부치다'는 편지·짐을 보내거나 힘이 모자랄 때 쓴다.
'좇다'는 목표·이상·남의 뜻을 따를 때 쓰고, '쫓다'는 실제로 뒤를 따라가거나 몰아낼 때 쓴다.
'다르다'는 서로 같지 않다는 뜻이고, '틀리다'는 답이나 사실이 맞지 않다는 뜻이다.
받침이 없는 말과 'ㄹ' 받침 뒤에는 '로'를 쓰고, 그 밖의 받침 뒤에는 '으로'를 쓴다.
'지그시'는 슬며시 힘을 주거나 조용히 참는 모양이고, '지긋이'는 나이가 제법 많거나 참을성 있게 앉아 있는 모양이다.
'반드시'는 꼭·틀림없이라는 뜻이고, '반듯이'는 비뚤어지지 않고 바르게라는 뜻이다.
'이따가'는 '조금 뒤에'라는 뜻의 부사이고, '있다가'는 동사 '있다'에 '-다가'가 붙은 말이다.
'부딪치다'는 내가 힘주어 부딪는 능동 표현이고, '부딪히다'는 다른 것에 부딪음을 당하는 피동 표현이다.
'가르치다'는 지식이나 기술을 알려 주는 것이고, '가리키다'는 손이나 말로 방향·대상을 지시하는 것이다.
'늘리다'는 수·양·크기를 많아지게 하는 것이고, '늘이다'는 본래보다 길이를 길게 늘어뜨리는 것이다.
'벌리다'는 사이를 넓게 떼는 것이고, '벌이다'는 일·사업·잔치를 시작해 펼치는 것이다.
'두껍다'는 물체의 두께가 큰 것이고, '두텁다'는 정·믿음 같은 관계가 깊은 것이다.
'껍질'은 무르고 얇게 벗겨지는 겉이고, '껍데기'는 조개·달걀처럼 단단한 겉이나 알맹이를 뺀 빈 것을 말한다.
'어떻게'는 방법을 나타내는 부사이고, '어떡해'는 '어떻게 해'가 줄어든 말이라 문장 끝에 쓴다.
'매다'는 끈을 묶는 것이고, '메다'는 어깨에 걸치거나 목이 막히는 것이다.
'저리다'는 몸이 아리고 감각이 무뎌지는 것이고, '절이다'는 소금·식초에 담가 절게 하는 것이다.
'조리다'는 양념이 배도록 바짝 끓이는 것이고, '졸이다'는 국물을 줄이거나 마음을 초조하게 하는 것이다.
'바치다'는 웃어른이나 나라에 드리는 것, '받치다'는 밑에서 괴어 주는 것, '받히다'는 소나 차에 들이받힘을 당하는 것이다.
'다치다'는 몸에 상처가 나는 것이고, '닫히다'는 문 따위가 저절로 닫아지는 것이다.
'갔다'는 '가다'의 과거형, '같다'는 서로 다르지 않다는 뜻의 형용사, '갖다'는 '가지다'의 준말이다.
'새다'는 액체·빛·소리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고, '세다'는 수를 헤아리거나 힘이 강한 것이다.
'시키다'는 남에게 일을 하게 하는 것이고, '식히다'는 뜨거운 것을 차게 하는 것이다.
'띠다'는 빛깔·성질·감정을 가지는 것이고,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로 눈에 보이거나 사이를 벌린다는 뜻이다.
'잊다'는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고, '잃다'는 물건이나 사람을 놓쳐 없어지는 것이다.
'로서'는 지위나 자격을 나타내고, '로써'는 도구·수단·재료를 나타낸다.
'결재'는 윗사람이 안건을 검토해 승인하는 것이고, '결제'는 돈을 주고받아 거래를 끝내는 것이다.
'개발'은 새로 만들어 발전시키는 것이고, '계발'은 사람 안에 잠재된 재능·슬기를 일깨우는 것이다.
'지향'은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고, '지양'은 하지 않으려고 피하는 것이다. 뜻이 정반대다.
'곤욕'은 심한 모욕이나 참기 힘든 일 자체를 뜻하고, '곤혹'은 곤란한 일을 당해 어찌할 바를 모르는 마음 상태를 뜻한다.
'제고'는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이고, '재고'는 다시 생각해 보는 것 또는 창고에 남아 있는 물건이다.
'부문'은 갈래로 나누어 놓은 영역이고, '부분'은 전체를 이루는 한 조각이다.
'유래'는 사물이 생겨난 내력이고, '유례'는 비슷한 사례다.
'실제'는 사실의 경우나 형편을 뜻하고, '실재'는 실제로 존재함을 뜻한다.
'게시'는 여러 사람이 보도록 내붙이는 것이고, '계시'는 사람의 지혜로 알 수 없는 것을 신이 알려 주는 일이다.
'홀몸'은 배우자나 가족이 없는 사람이고, '홑몸'은 딸린 사람이 없거나 아이를 배지 않은 몸이다.
'한참'은 시간이 꽤 지나는 동안이고, '한창'은 가장 활기 있고 왕성한 때다.
'안치다'는 밥·찌개를 솥이나 냄비에 넣어 익히기 시작하는 것이고, '앉히다'는 자리에 앉게 하는 것이다.
'걷잡다'는 잘못 되어 가는 것을 붙들어 바로잡는 것이고, '겉잡다'는 겉으로 보고 대충 어림잡는 것이다.
'경신'은 기록이나 내용을 새롭게 고치는 것이고, '갱신'은 계약·자격의 기간을 다시 연장하는 것이다.
'방증'은 사실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하는 증거이고, '반증'은 어떤 주장이 틀렸음을 보여 주는 증거다.
'운영'은 조직이나 기관을 맡아 이끄는 것이고, '운용'은 돈·제도·물자를 목적에 맞게 부려 쓰는 것이다.
'임대'는 돈을 받고 빌려주는 것이고, '임차'는 돈을 내고 빌리는 것이다.
'봉오리'는 아직 피지 않은 꽃망울이고, '봉우리'는 산의 꼭대기다.
'너머'는 경계 저쪽의 공간을 뜻하는 명사이고, '넘어'는 동사 '넘다'의 활용형이다.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를 뜻하고, '체'는 그런 척 꾸미는 것을 뜻한다.
'배다'는 스며들거나 아이를 가지는 것이고, '베다'는 날붙이로 자르거나 베개를 괴는 것이다.
'빌리다'는 남의 것을 잠시 얻어 쓰는 것이고, '빌다'는 소원을 기원하거나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썩이다'는 마음을 괴롭게 하는 것이고, '썩히다'는 물건을 부패시키거나 재능을 쓰지 않고 묵혀 두는 것이다.
'들르다'는 지나는 길에 잠깐 머무는 것이고, '들리다'는 소리가 귀에 느껴지거나 물건이 들어 올려지는 것이다.
'여위다'는 살이 빠져 마르는 것이고, '여의다'는 부모나 가족을 죽음으로 잃는 것이다.
'가름'은 나누거나 승부를 정하는 것, '갈음'은 다른 것으로 대신하는 것, '가늠'은 어림잡아 헤아리는 것이다.
'일체'는 모든 것·전부를 뜻하고, '일절'은 전혀·절대로라는 뜻으로 부정·금지 표현과 함께 쓴다.
'상영'은 영화를 화면에 비추어 보이는 것이고, '상연'은 연극·무용을 무대에 올리는 것이다.
'재현'은 없어졌던 것을 다시 나타내 보이는 것이고, '재연'은 행위나 공연을 다시 해 보이는 것이다.
'결단'은 딱 잘라 결정하는 것이고, '결딴'은 어떤 일이나 물건이 아주 망가진 상태를 말한다.
사고나 탈이 났다는 뜻으로는 '사달'이 맞다. '사단'은 사건의 실마리나 군대 편제를 뜻하는 한자어다.
'출연'은 무대나 방송에 나와 연기·공연하는 것이고, '출현'은 없던 것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는 앞말이 까닭이 될 때 쓰는 접속 부사이고, '그럼으로'는 '그렇게 하는 것으로써'라는 수단의 뜻이다.
'대로'는 '~하는 그대로'라는 뜻이고, '데로'는 '곳으로'라는 뜻의 '데 + 로'다.
'매무새'는 옷을 입은 맵시 그 자체이고, '매무시'는 옷을 매만져 다듬는 행동이다.
'혼동'은 서로 다른 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뒤섞어 생각하는 것이고, '혼돈'은 마구 뒤섞여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태다.
'담그다'는 액체 속에 넣거나 김치·장을 만드는 것이고, '담다'는 그릇에 넣는 것이다.
'헤치다'는 속의 것을 파거나 앞의 것을 밀어 나아가는 것이고, '해치다'는 다치게 하거나 손상을 입히는 것이다.
'해어지다'는 옷·신발이 닳아서 떨어지는 것이고, '헤어지다'는 사람과 갈라져 떨어지는 것이다.
'빚다'는 반죽으로 무엇을 만들거나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빗다'는 머리카락을 빗으로 고르는 것이다.
'젓다'는 액체를 휘돌리거나 손·고개를 흔드는 것이고, '젖다'는 물기가 스며드는 것이다.
'짓다'는 무엇을 만들거나 이름을 붙이는 것이고, '짖다'는 개 같은 짐승이 소리를 내는 것이다.
'무치다'는 나물에 양념을 넣어 섞는 것이고, '묻히다'는 가루나 물이 겉에 들러붙게 하거나 땅에 파묻는 것이다.
띄어쓰기
70개'금지·부정'의 뜻이면 '안 되다'로 띄어 쓰고, '일이 잘 풀리지 않다·안쓰럽다'는 뜻이면 '안되다'로 붙여 쓴다. '들어가면 안 된다'는 띄우고 '장사가 안된다'는 붙인다.
'실력이 남만큼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면 '못하다'로 붙여 쓰고, '사정이 있어 하지 않았다'는 뜻이면 '못 하다'로 띄어 쓴다. '노래를 못한다'와 '바빠서 숙제를 못 했다'가 다르다.
'할 수 있다'가 맞다. '수'는 '방법·가능성'을 뜻하는 의존명사여서 앞말과 반드시 띄어 쓰고, '있다'도 별개의 단어라 함께 띄어 쓴다.
'것 같다'로 띄어 쓴다. '것'은 의존명사, '같다'는 형용사로 서로 다른 단어여서 '올 것 같다'처럼 세 마디를 모두 띄운다.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는 의존명사라 '웃을 뿐'처럼 띄어 쓰고, 체언 뒤에서는 조사라 '너뿐'처럼 붙여 쓴다.
'노력한 만큼'처럼 용언 뒤에서는 의존명사라 띄어 쓰고, '형만큼'처럼 체언 뒤에서는 비교 조사라 붙여 쓴다.
'본 대로'처럼 용언 뒤에서는 의존명사라 띄어 쓰고, '약속대로'처럼 체언 뒤에서는 조사라 붙여 쓴다.
시간이 지났음을 뜻하면 의존명사라 '삼 년 만에'처럼 띄어 쓰고, '오직'이라는 한정의 뜻이면 조사라 '너만'처럼 붙여 쓴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를 뜻하면 의존명사라 '온 지 삼 년'처럼 띄어 쓰고, 막연한 의문을 나타내는 어미 '-ㄴ지/-ㄹ지'는 '갈지 말지'처럼 붙여 쓴다.
'그것 말고는'이라는 뜻이면 조사라 '하나밖에'처럼 붙여 쓰고, '바깥'을 뜻하면 명사 '밖'에 조사가 붙은 것이라 '문 밖에'처럼 띄어 쓴다.
'해 주다'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고 '해주다'로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된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동사이면 반드시 띄어 써야 한다.
'곳·일·경우'를 뜻하면 의존명사라 '사는 데'처럼 띄어 쓰고, 뒤 절을 이어 주는 어미 '-ㄴ데/-는데'는 '추운데'처럼 붙여 쓴다.
'앞에서 말한 내용·방법'을 뜻하면 의존명사라 '느낀 바'처럼 띄어 쓰고, '~했더니'의 뜻인 어미 '-ㄴ바'는 '검토한바'처럼 붙여 쓴다.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중'은 의존명사라 '회의 중'처럼 띄어 쓴다. 다만 '한밤중·은연중·부재중'처럼 한 단어로 굳어진 말은 붙여 쓴다.
'어떤 경우'를 뜻하는 '시'는 의존명사라 '필요 시, 우천 시'처럼 띄어 쓴다. 다만 '비상시·유사시·평상시'처럼 한 단어로 굳어진 말은 붙여 쓴다.
'등'은 의존명사여서 '사과, 배 등'처럼 앞말과 띄어 쓴다. '등등, 등지, 등속'도 마찬가지로 띄어 쓴다.
사람을 부르거나 가리키는 '씨'는 의존명사라 '김철수 씨'처럼 띄어 쓴다. 다만 성씨 자체를 가리킬 때는 접미사여서 '최씨 집안'처럼 붙여 쓴다.
이름 뒤에 붙는 '님'은 의존명사라 '홍길동 님'처럼 띄어 쓰고, 직위·신분을 나타내는 말 뒤에서는 접미사라 '사장님, 고객님'처럼 붙여 쓴다.
'지난 어떤 때'를 뜻하는 '적'은 의존명사라 '가 본 적이 있다'처럼 띄어 쓴다. 반면 '-적(的)'은 접미사여서 '과학적, 일반적'처럼 붙여 쓴다.
단위 명사 '원'은 앞말과 띄어 써서 '오만 원'으로 적는다. 다만 아라비아 숫자와 어울려 쓸 때는 '5만 원'이 원칙이되 '5만원'처럼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된다.
횟수 1회를 뜻하면 '한 번'으로 띄어 쓰고, '기회 있는 어떤 때·시험 삼아·강조'의 뜻이면 '한번'으로 붙여 쓴다.
'좀 더'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한글 맞춤법 제46항에 따라 단음절 낱말이 이어질 때는 '좀더'처럼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된다.
'그동안'은 사전에 오른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그 동안'처럼 띄어 쓰지 않는다.
'이번 주'로 띄어 쓴다. '이번'과 '주'는 각각 다른 단어이며, 한 단어로 굳어진 '지난주'와 달리 '이번주'라는 말은 사전에 없다.
'우리나라'는 한 단어라서 붙여 쓴다. 다만 '우리 집, 우리 학교, 우리 회사'는 띄어 쓴다.
'장담하거나 야단치는 말'을 뜻하면 '큰소리'로 붙여 쓰고, 음량이 큰 실제 소리를 뜻하면 '큰 소리'로 띄어 쓴다.
'틀리게 하다·그르치다'는 뜻이면 '잘못하다'로 붙여 쓰고, '잘하지 못한다'는 뜻이면 '잘 못하다'로 띄어 쓴다.
명사 '띄어쓰기'는 한 단어라 붙여 쓰고, 서술어로 쓸 때는 '띄어 쓰다'로 띄어 쓴다. '띄어쓰기 규정에 따라 띄어 쓴다'가 바른 표기다.
'넘어질 뻔했다'가 맞다. '뻔하다'는 하나의 보조형용사여서 통째로 붙여 쓰고, 앞의 관형사형과만 띄어 쓴다.
추측을 나타내는 '듯하다'는 보조형용사라 '비가 올 듯하다'처럼 앞말과만 띄어 쓰고, 어미 '-듯/-듯이'는 '흐르듯이'처럼 어간에 붙여 쓴다.
'~할 가치가 있다'는 뜻이면 보조형용사 '만하다'를 붙여 '먹을 만하다'로 쓰고, 크기를 견주는 뜻이면 조사가 붙은 '주먹만 하다'로 쓴다.
'아는 척하다'가 맞다. '척하다'는 한 단어 보조동사여서 통째로 붙여 쓰고, 앞의 관형사형과만 띄어 쓴다.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를 뜻하는 '채'는 의존명사여서 '신발을 신은 채'처럼 앞말과 띄어 쓴다.
'까닭·이치'를 뜻하는 '리'는 의존명사여서 '그럴 리가 없다'처럼 앞말과 띄어 쓴다.
'예정·의지·형편'을 뜻하는 '터'는 의존명사라 '내일 갈 터이다'처럼 띄어 쓴다. 줄어든 '테'도 '늦을 텐데, 도울 테니'처럼 띄어 쓴다.
'겸'은 두 말을 이어 주는 의존명사여서 '아침 겸 점심', '배우 겸 가수'처럼 앞뒤를 모두 띄어 쓴다.
'및'은 부사여서 앞뒤를 모두 띄어 쓴다. '신청서 및 서류'로 적고 '신청서및 서류'처럼 붙이지 않는다.
두 대상을 견주는 '대'는 앞뒤를 띄어 써서 '3 대 2', '한국 대 일본'으로 적는다. 다만 '~에 대한'의 뜻인 접두사 '대-'는 '대국민 담화'처럼 붙여 쓴다.
기간을 뜻하는 '-간'은 접미사라 '이틀간, 한 달간'처럼 붙여 쓰고, '사이·관계'를 뜻하는 '간'은 의존명사라 '서울과 부산 간'처럼 띄어 쓴다.
'-상(上)'은 접미사여서 '인터넷상, 서류상, 사실상'처럼 앞말에 붙여 쓴다.
'일정한 범위의 안'을 뜻하는 '내'는 의존명사여서 '기간 내, 건물 내'처럼 앞말과 띄어 쓴다.
'-여(餘)'는 수 뒤에 붙는 접미사라 수에 붙이고, 뒤의 단위 명사는 띄어 쓴다. 그래서 '20여 명, 십여 년'이 맞다.
'어떤 일을 하는 기회에'를 뜻하는 '김'은 의존명사여서 '온 김에, 나온 김에'처럼 앞말과 띄어 쓴다.
'-별(別)'은 접미사여서 '부서별, 학년별, 항목별'처럼 앞말에 붙여 쓴다.
'-당(當)'은 접미사여서 '한 개당, 1인당, 시간당'처럼 앞말에 붙여 쓴다.
'제(第)-'는 차례를 나타내는 접두사여서 뒷말에 붙여 '제1회, 제3장'으로 쓴다. '제 1회'처럼 '제'만 떼어 놓지 않는다.
약속을 나타내는 어미 '-ㄹ게'는 '갈게, 할게'처럼 붙여 쓰고, '할 것이'가 줄어든 '할 게'는 '할 게 많다'처럼 띄어 쓴다.
'할 거야'로 띄어 쓴다. '거'는 의존명사 '것'의 구어형이라 앞말과 띄어 쓰고, '야'는 조사여서 '거'에 붙인다.
'할 수밖에 없다'가 맞다. 의존명사 '수'는 앞말과 띄우고, 조사 '밖에'는 '수'에 붙여 쓴다.
'하지 마'로 띄어 쓴다. '말다'는 보조동사이고, '-지' 뒤에 오는 보조용언은 붙여 쓰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부정을 나타내는 '안'은 부사여서 '안 먹다, 안 갔다'처럼 뒤 용언과 띄어 쓴다.
비교를 뜻하는 '보다'는 조사라 '너보다 크다'처럼 붙여 쓰고, '더욱'을 뜻하는 부사 '보다'는 '보다 나은 삶'처럼 띄어 쓴다.
'~처럼'의 뜻으로 체언 뒤에 붙는 '같이'는 조사라 '소같이'로 붙여 쓰고, '함께'를 뜻하는 부사 '같이'는 '같이 가자'처럼 띄어 쓴다.
체언 뒤에서는 조사라 '학생뿐만 아니라'로 붙여 쓰고, 용언 뒤에서는 의존명사라 '잘할 뿐만 아니라'로 띄어 쓴다. '아니라'는 어느 쪽이든 띄어 쓴다.
'아무것'은 사전에 오른 한 단어라 붙여 쓰지만, '아무 데, 아무 때, 아무 말'은 관형사와 명사가 만난 구성이라 띄어 쓴다.
잔의 개수를 셀 때는 '한 잔'으로 띄어 쓰고, '간단히 한 차례 마시는 술'을 뜻할 때는 '한잔'으로 붙여 쓴다.
'짧은 말·간단한 말'을 뜻하면 '한마디'로 붙여 쓰고, 마디의 개수를 셀 때는 '한 마디'로 띄어 쓴다.
'이외'는 한 단어라 붙여 쓰고, 관형사가 앞에 오는 '그 외, 이 외'는 띄어 쓴다.
'이전'을 뜻하는 '전'은 명사라 '십 년 전, 식사 전'처럼 앞말과 띄어 쓴다. '기원전, 오전'처럼 굳어진 한자어만 붙여 쓴다.
'이달 말'로 띄어 쓴다. '이달'은 한 단어지만 '말(末)'은 별개의 명사이므로 띄어 쓰고, '연말·월말'처럼 굳어진 한자어만 붙여 쓴다.
'몇'은 수를 묻거나 어림하는 관형사여서 '몇 번, 몇 개, 몇 사람'처럼 뒤 말과 띄어 쓴다. 다만 '몇몇, 며칠'은 한 단어라 붙여 쓴다.
'첫 번째'로 띄어 쓴다. '첫'은 관형사이고 '번째'는 차례를 세는 의존명사여서 서로 띄어 쓴다.
'생활·경험·뜻을 더불어 하다'라는 뜻이면 '함께하다'로 붙여 쓰고, 부사 '함께'가 구체적인 동작을 꾸미면 '함께 하다'로 띄어 쓴다.
'못지않다'는 한 단어라 붙여 쓴다. '못지 않다'처럼 갈라 쓰지 않는다.
'-ㄹ뿐더러'는 하나의 연결어미여서 '성실할뿐더러'처럼 어간에 붙여 쓴다. '성실할 뿐더러'로 띄어 쓰지 않는다.
'하루 종일'로 띄어 쓴다. '하루'와 '종일'은 각각 사전에 오른 명사이고 '하루종일'이라는 한 단어는 없다.
'어느 정도'로 띄어 쓴다. '어느'는 관형사, '정도'는 명사여서 두 단어를 띄어 쓴다.
'커녕'은 조사여서 '밥은커녕'처럼 앞말에 붙여 쓴다. '은커녕·는커녕'을 통째로 붙이는 것이 맞다.
'하고 싶다'로 띄어 쓴다. '싶다'는 보조형용사이고, '-고' 뒤에 오는 보조용언은 붙여 쓰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때'는 사전에 오른 한 단어라 붙여 쓴다. '그 때'처럼 띄어 쓰지 않으며 '이때'도 마찬가지다.
외래어표기
70개'초콜릿'이 바른 표기다. 'chocolate'의 끝 음절 [-lət]을 '릿'으로 적어 '초콜릿'이 되며, '초콜렛·쵸콜릿·초코렛'은 모두 틀린 표기다.
'카페'가 바른 표기다. 외래어 표기법은 된소리 표기를 원칙적으로 쓰지 않으므로 '까페·까폐'는 모두 틀리다.
'로봇'이 바른 표기다. robot의 어말 [t]는 짧은 모음 뒤에서 받침 'ㅅ'으로 적으므로 '로보트'가 아니라 '로봇'이다.
'바비큐'가 바른 표기다. barbecue의 둘째 음절 [bɪ]를 '비'로 적으므로 '바베큐'는 틀리다.
'리더십'이 바른 표기다. 어미 -ship의 [ʃ]는 뒤에 모음이 없으므로 '쉽'이 아니라 '십'으로 적는다.
'액세서리'가 바른 표기다. accessory [əkˈsesəri]의 발음에 따라 '액-세-서-리'로 적으며 '악세사리·악세서리'는 틀리다.
'컬래버레이션'이 바른 표기다. collaboration [kəˌlæbəˈreɪʃn]의 발음을 따라 적은 것으로, '콜라보레이션·콜라보'는 규범 표기가 아니다.
'소시지'가 바른 표기다. sausage [ˈsɒsɪdʒ]의 둘째 음절이 [sɪ]이므로 '세'가 아니라 '시'로 적는다.
'케이크'가 바른 표기다. cake [keɪk]의 이중 모음 [eɪ]를 '에이'로 적고 어말 [k]는 긴 소리 뒤라 '크'로 적어 '케이크'가 된다.
'슈퍼마켓'이 바른 표기다. super-의 [suː]는 관용에 따라 '슈'로 굳어져 '수퍼'로 적지 않는다.
'텔레비전'이 바른 표기다. 'ㅈ' 뒤에는 이중 모음을 쓰지 않으므로 '젼'이 아니라 '전'으로 적는다.
'비전'이 바른 표기다. vision의 -sion [-ʒn]은 'ㅈ' 뒤에 이중 모음을 쓰지 않는 원칙에 따라 '전'으로 적는다.
'주스'가 바른 표기다. 'ㅈ' 뒤에는 이중 모음을 쓰지 않으므로 '쥬'가 아니라 '주'로 적는다.
'뷔페'가 바른 표기다. 프랑스어 buffet의 [by]를 '뷔'로 적으며 '부페·부폐'는 틀리다.
'파이팅'이 바른 표기다. 영어 [f]는 'ㅍ'으로 적으므로 '화이팅'은 규범에 어긋난다. 국립국어원은 다듬은 말로 '아자·힘내자'도 권한다.
'배지'가 바른 표기다. badge [bædʒ]의 어말 [dʒ]는 '지'로 적고 사이시옷을 넣을 이유가 없어 '뱃지'는 틀리다.
'메시지'가 바른 표기다. message [ˈmesɪdʒ]의 둘째 음절이 [sɪ]이므로 '세'가 아니라 '시'로 적는다.
'소파'가 바른 표기다. sofa [ˈsoʊfə]의 첫 음절은 [soʊ]라 '쇼'가 아니라 '소'로 적는다.
'알코올'이 바른 표기다. 네 음절 '알-코-올'로 적으며 줄인 형태인 '알콜'은 표준 표기가 아니다.
'앙코르'가 바른 표기다. 프랑스어 encore [ɑ̃kɔːʁ]를 옮긴 말로 '앵콜·앙콜'은 모두 틀리다.
'카펫'이 바른 표기다. carpet [ˈkɑːpɪt]의 어말 [t]는 짧은 모음 뒤라 받침 'ㅅ'으로 적으므로 '카페트'는 틀리다.
'워크숍'이 바른 표기다. shop의 [ʃɒ]는 뒤 모음에 맞춰 '쇼'로 적고 [p]가 받침으로 붙어 '숍'이 되므로 '샵'은 틀리다.
'플래카드'가 바른 표기다. placard [ˈplækɑːd]에는 'ㄴ' 소리가 없으므로 '플랜카드'는 틀리다.
'로열'이 바른 표기다. royal [ˈrɔɪəl]의 발음에 따라 '로열'로 적으며 철자를 그대로 읽은 '로얄'은 틀리다.
'다이내믹'이 바른 표기다. dynamic [daɪˈnæmɪk]의 강세 음절 모음이 [æ]이므로 '나'가 아니라 '내'로 적는다.
'내비게이션'이 바른 표기다. navigation [ˌnævɪˈɡeɪʃn]의 첫 음절 [næ]는 '내'로 적으므로 '네비게이션'은 틀리다.
'콘텐츠'가 바른 표기다. content [ˈkɒntent]의 첫 음절이 [kɒn]이므로 '컨'이 아니라 '콘'으로 적는다.
'콘셉트'가 바른 표기다. concept [ˈkɒnsept]의 첫 음절은 [kɒn]이라 '콘'이고, 어말 [t]는 자음 뒤라 '트'로 적는다.
'앰뷸런스'가 바른 표기다. ambulance [ˈæmbjələns]의 [bjə]를 '뷸'로 적으므로 '앰블런스·앰뷰런스'는 틀리다.
'프러포즈'가 바른 표기다. propose [prəˈpoʊz]의 첫 음절이 약모음 [prə]이므로 '프로'가 아니라 '프러'로 적는다.
'판타지'가 바른 표기다. fantasy의 첫소리 [f]는 'ㅍ'으로 적으므로 'ㅎ'을 쓴 '환타지'는 틀리다.
'팸플릿'이 바른 표기다. pamphlet [ˈpæmflət]의 [pæm]은 '팸', 끝 음절은 '릿'으로 적으므로 '팜플렛'은 틀리다.
'레크리에이션'이 바른 표기다. recreation [ˌrekriˈeɪʃn]에 [ri] 음절이 있으므로 '레크레이션'처럼 줄여 적으면 틀리다.
'데뷔'가 바른 표기다. 프랑스어 début [deby]의 [by]를 '뷔'로 적으므로 '데뷰'는 틀리다.
'재킷'이 바른 표기다. jacket [ˈdʒækɪt]의 [dʒæ]는 '재', 어말 [t]는 받침 'ㅅ'이라 '재킷'이 되고 '자켓'은 틀리다.
'케첩'이 바른 표기다. ketchup [ˈketʃəp]의 둘째 음절이 약모음 [tʃə]이므로 '찹'이 아니라 '첩'으로 적는다.
'도넛'이 바른 표기다. doughnut의 어말 [t]는 짧은 모음 뒤라 받침 'ㅅ'으로 적으므로 '도너츠·도우넛'은 틀리다.
'배터리'가 바른 표기다. battery [ˈbætəri]를 옮긴 말로, 일본어를 거쳐 들어온 '밧데리·빳데리'는 표준이 아니다.
'커튼'이 바른 표기다. curtain [ˈkɜːtn]의 둘째 음절은 약한 [tn]이라 '텐'이 아니라 '튼'으로 적는다.
'마니아'가 바른 표기다. 라틴어에서 온 mania는 우리말에서 '마니아'로 굳어져 '매니아'는 표준이 아니다.
'스케줄'이 바른 표기다. 'ㅈ' 뒤에는 이중 모음을 쓰지 않으므로 '쥴'이 아니라 '줄'로 적는다.
'레저'가 바른 표기다. leisure의 [ʒə]는 'ㅈ' 뒤 이중 모음을 쓰지 않는 원칙에 따라 '져'가 아니라 '저'로 적는다.
'라이선스'가 바른 표기다. license [ˈlaɪsns]의 둘째 음절은 약모음이라 '센'이 아니라 '선'으로 적는다.
'리포트'가 바른 표기다. report [rɪˈpɔːt]의 첫 음절은 [rɪ]이므로 '레'가 아니라 '리'로 적는다.
'프레젠테이션'이 바른 표기다. presentation [ˌpreznˈteɪʃn]의 첫 음절은 [pre]이므로 '프리'가 아니라 '프레'로 적는다.
빛깔을 뜻하면 '컬러', 옷깃을 뜻하면 '칼라'다. color [ˈkʌlə]는 '컬러', collar [ˈkɒlə]는 '칼라'로 서로 다른 단어다.
'아웃렛'이 바른 표기다. outlet [ˈaʊtlet]의 [t]를 받침 'ㅅ'으로 적어 '아웃-렛'이 되며 'ㄹ'로 바꾼 '아울렛'은 틀리다.
'카디건'이 바른 표기다. cardigan의 첫소리 [k]는 'ㅋ'으로 적으므로 'ㄱ'을 쓴 '가디건'은 틀리다.
'돈가스'가 바른 표기다. 외래어 표기에 된소리를 쓰지 않는 원칙에 따라 '까'가 아닌 '가'로 적는다.
'밸런타인데이'가 바른 표기다. Valentine [ˈvæləntaɪn]의 [væ]는 '밸', 약모음 [lə]는 '런'으로 적으므로 '발렌타인'은 틀리다.
'핼러윈'이 바른 표기다. Halloween [ˌhæləˈwiːn]의 [hæ]는 '핼', 약모음 [lə]는 '러'로 적으므로 '할로윈'은 틀리다.
'캐러멜'이 바른 표기다. caramel [ˈkærəməl]의 [kæ]는 '캐', 약모음 [rə]는 '러'로 적으므로 '카라멜'은 틀리다.
'프라이팬'이 바른 표기다. fry의 [f]는 'ㅍ'으로 적으므로 'ㅎ'을 쓴 '후라이팬'은 틀리다.
'프라이드치킨'이 바른 표기다. fried의 [f]는 'ㅍ'으로 적으므로 '후라이드치킨'은 틀리다.
'심벌'이 바른 표기다. symbol [ˈsɪmbl]의 둘째 음절은 약한 [bl]이라 '볼'이 아니라 '벌'로 적는다.
'리모컨'이 바른 표기다. remote control을 줄인 말로 control의 첫 음절이 [kən]이라 '콘'이 아니라 '컨'으로 적는다.
'미스터리'가 바른 표기다. mystery [ˈmɪstri]의 셋째 음절은 약모음이라 '테'가 아니라 '터'로 적는다.
'매머드'가 바른 표기다. mammoth를 옮긴 말로, 일본어를 거쳐 들어온 '맘모스'는 표준이 아니다.
'패널'이 바른 표기다. panel [ˈpænl]의 [pæ]는 '패'로 적으며 'ㄴ'을 겹쳐 쓴 '판넬'은 틀리다.
'바게트'가 바른 표기다. 외래어 표기에 된소리를 쓰지 않으므로 '바게뜨·바게또'는 틀리다.
'비즈니스'가 바른 표기다. business [ˈbɪznəs]의 [z]는 '즈'로 적으므로 '비지니스'는 틀리다.
직원·제작진을 뜻하면 '스태프', 발걸음을 뜻하면 '스텝'이다. staff [stæf]는 '스태프', step [step]은 '스텝'이며 '스탭'은 어느 쪽도 아니다.
'콤플렉스'가 바른 표기다. 명사 complex [ˈkɒmpleks]는 첫 음절에 강세가 있어 '컴'이 아니라 '콤'으로 적는다.
'알레르기'가 바른 표기다. 독일어 Allergie를 옮긴 말로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으며, 영어식 '알러지·알레지'는 표준이 아니다.
'크루아상'이 바른 표기다. 프랑스어 croissant [kʁwasɑ̃]의 [wa]는 '루아'로 적어 '크로와상'은 틀리다.
'라테'가 바른 표기다. 외래어 표기에 된소리를 쓰지 않으므로 이탈리아어 latte는 '라떼'가 아니라 '라테'로 적는다.
'애플리케이션'이 바른 표기다. application [ˌæplɪˈkeɪʃn]의 첫 음절 [æ]는 '애'로 적으므로 '어플리케이션'은 틀리다.
'디지털'이 바른 표기다. digital [ˈdɪdʒɪtl]의 끝 음절은 약한 [tl]이라 '탈'이 아니라 '털'로 적는다.
'셰프'가 바른 표기다. chef [ʃef]의 [ʃe]는 '셰'로 적으므로 '쉐프'는 틀리다.
'플래시'가 바른 표기다. flash [flæʃ]의 어말 [ʃ]는 '시'로 적으므로 '플래쉬'는 틀리다.
표기·받침
63개'개수'가 맞다.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몇 번'을 뜻할 때는 '횟수'가 맞다. 한자어인데도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붙이는 여섯 단어 중 하나다.
'대가'가 맞다. '대가'는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초점'이 맞다. '초점'은 한자어끼리 결합한 말이라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등굣길'이 맞다. 한자어 '등교'와 순우리말 '길'이 결합하며 뒷말이 된소리가 나므로 사이시옷을 붙인다.
'최댓값'이 맞다. 한자어 '최대'와 순우리말 '값'이 만나 [최대깝]으로 소리 나므로 사이시옷을 적는다.
'만둣국'이 맞다. 한자어 '만두'와 순우리말 '국'이 결합해 [만두꾹]으로 소리 나므로 사이시옷을 적는다.
'장맛비'가 맞다. 순우리말 '장마'와 '비'가 결합하며 뒷말이 된소리로 나므로 사이시옷을 적는다.
'인사말'이 맞다. [인사말]로 소리 나 사잇소리 현상이 없으므로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다.
'뒤풀이'가 맞다. 뒷말이 거센소리 'ㅍ'으로 시작하므로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다.
둘 다 있는 말이지만 뜻이 다르다. '웃옷'은 맨 겉에 입는 겉옷이고, '윗옷'은 위에 입는 상의다.
'위층'이 맞다. 뒷말이 거센소리 'ㅊ'으로 시작하면 사이시옷 없이 '위-'로 적는다.
'웃어른'이 맞다. '아래어른'이라는 말이 없어 위아래 대립이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윗사람'이 맞다. '아랫사람'이라는 짝이 분명히 있어 위아래 대립이 성립하기 때문이다.
'며칠'이 맞다. '몇일'이라는 표기는 우리말에 아예 없다.
'오랜만'이 맞다. '오래간만'의 준말이라 'ㄴ'이 남고 사이시옷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오랫동안'이 맞다. '오래'와 '동안'이 결합한 합성어로 뒷말이 된소리로 나 사이시옷을 적는다.
'금세'가 맞다. '금시에'가 줄어든 말이라 '에'가 남는다.
'왠지'가 맞다. '왜인지'가 줄어든 말이므로 '왜'의 형태가 남는다.
'웬일'이 맞다. '어찌 된 일'이라는 뜻으로, 관형사 '웬'이 '일'을 꾸미는 말이다.
'웬만하면'이 맞다. 기본형이 '웬만하다'이기 때문이다.
셋 다 맞는 말이지만 가리키는 대상이 다르다. '햇빛'은 해의 밝은 빛, '햇볕'은 해의 뜨거운 기운, '햇살'은 뻗어 나오는 광선 줄기다.
'깍두기'가 맞다. 'ㄱ'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
'곱빼기'가 맞다. 접미사 '-빼기'는 언제나 된소리로 적는다.
'뚝배기'가 맞다. '뚝'과 '배기'로 나뉘지 않는 한 덩어리 단어이기 때문이다.
'눈곱'이 맞다. '눈'과 '곱'이 결합한 말이라 각각의 원형을 밝혀 적는다.
'눈살'이 맞다. '눈'과 '살'이 결합한 말이라 원형을 밝혀 적는다.
둘 다 있는 말이지만 뜻이 다르다. 몹시 귀찮게 구는 짓은 '등쌀', 등에 붙은 근육은 '등살'이다.
'숟가락'이 맞다. 'ㄹ' 받침이 'ㄷ' 소리로 바뀐 것이므로 'ㄷ'으로 적는다.
'무릅쓰다'가 맞다. 신체 부위 '무릎'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단어다.
'설거지'가 맞다. 옛 동사 '설겆다'가 쓰이지 않게 되어 소리대로 적는다.
'깨끗이'가 맞다. 'ㅅ' 받침으로 끝나는 어근 뒤에서는 [이]로만 소리 나기 때문이다.
'곰곰이'가 맞다. 같은 음절이 반복되는 첩어 뒤에는 '-이'를 붙인다.
'솔직히'가 맞다. 발음이 [솔찌키]로 분명히 '히'로 나기 때문이다.
'익숙지'가 맞다. 안울림소리 받침 뒤에서는 '하'가 통째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되레'가 맞다. 부사 '도리어'가 줄어든 말이기 때문이다.
둘 다 있는 말이지만 뜻이 다르다. 수준이나 진도가 뒤떨어지는 것은 '뒤처지다', 뒤집혀 젖혀지는 것은 '뒤쳐지다'다.
'역할'이 맞다. 한자 '역(役)'과 '할(割)'이 결합한 말이라 '활'이 될 수 없다.
'승낙'이 맞다. 한자 '낙(諾)'의 본음이 '낙'이기 때문이다.
'폭발'이 맞다. 한자 '발(發)'을 쓰는 말이라 거센소리로 적지 않는다.
'희한하다'가 맞다. 한자 '희(稀)'와 '한(罕)'이 결합한 말이다.
'어이없다'가 맞다. '어이'는 '어처구니'와 같은 뜻의 우리말이다.
'문외한'이 맞다. '문 밖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한자어 門外漢이다.
'닦달'이 맞다. 받침이 'ㄲ'인 표기가 표준이다.
'구레나룻'이 맞다. 사이시옷이 아니라 마지막 글자에 'ㅅ' 받침이 붙는다.
'널브러지다'가 맞다. '너부러지다'와 혼동해 생긴 '널부러지다'는 없는 말이다.
'움큼'이 맞다. 손으로 한 줌 쥔 분량을 세는 말이다.
'욱여넣다'가 맞다. '우기다'와는 관계가 없는 말이다.
'짜깁기'가 맞다. '짜다'와 '깁다'가 결합한 말이기 때문이다.
'통째로'가 맞다. '그대로' 또는 '전부'를 뜻하는 접미사 '-째'가 붙은 말이다.
'애당초'가 맞다. '애시당초'는 사전에 오르지 않은 표기다.
'싫증'이 맞다. 형용사 '싫다'의 어간을 밝혀 적기 때문이다.
'넋두리'가 맞다. '넋'이라는 낱말이 들어 있어 겹받침 'ㄳ'을 쓴다.
'뇌졸중'이 맞다. 한자 '중(中)'을 쓰는 병 이름이다.
'구시렁거리다'가 맞다. '궁시렁거리다'는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 방언이다.
'어리바리'가 맞다. '어리버리'는 표준어가 아니다.
'부스스'가 맞다. '부시시'는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다.
'으스대다'가 맞다. '으시대다'는 표준어가 아니다.
'안절부절못하다'가 맞다. '못'을 빼면 뜻이 정반대가 되어 버린다.
'개구쟁이'가 맞다. 기술자를 뜻하지 않는 말에는 '-쟁이'를 붙인다.
'육개장'이 맞다. 닭 계(鷄)와는 관계없는 이름이다.
'찌개'가 맞다. '찌다'에 접미사 '-개'가 붙은 말이다.
'떡볶이'가 맞다. '볶다'의 어간에 접미사 '-이'가 붙은 말이다.